'영화 출연도 내 멋대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통해 충무로 캐스팅 1순위로 급부상한 양동근이 형사물 <와일드 카드(가제)>(감독 김유진·제작 씨앤필름)에 출연한다.
양동근이 맡은 3년째 강력계 형사 방제수는 빠른 머리회전과 몸놀림을 가진 자신만만한 '프로페셔널'. 연기생활 13년 만에 처음 영화주연을 맡은 양동근은 시나리오를 본 후 이번 영화에 '자원'했다. 새로운 형사 캐릭터를 만들 자신이 있다며 김유진 감독을 졸라 결국 방형사 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동근의 선배 형사 오영달 역에는 <달마야 놀자>의 정진영이 캐스팅됐다. 오형사는 강력반의 베테랑이지만 범인과 피해자 모두 인간이라고 믿는 휴머니스트이다.
감동적인 형사극 <와일드 카드>는 2003년 상반기 개봉 목표로 10월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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