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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세컨드가 되버린 나..

세컨싫어요... |2006.04.04 17:44
조회 72,523 |추천 0

감사합니다//

 

답변주신거 읽을려고 10페이지 넘게 찾와봤는데...으잉?

 

톡이됐네요..^^;;

 

리플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그사람 싸이는 공개하고 싶은데도... 주소가 없네요;;

 

7살 연상남자 사귀는 여자분들..

 

그 남자는 올해 27살이구요. 그여자분은 이제막 20살 됐답니다..

 

사는곳은.. 서울..천x동..  이니셜은..MTY

 

안만나게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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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용기를 내어서.. 그여자분께 전화를 했어요..

 

괜한짓인가 생각하면서도... 저는 그때당시 말안하고 그냥 지켜만보던

 

주변사람이 더 미웠거든요..

 

다행이 지금은 헤어졌다고 하시네요..

 

만약에..이글 읽으신다면..

 

악감정이나 해꼬지 하려는것은 절대 아니니..

 

마음놓으시구요..

 

부디 좋은남자 만나세요..!!

 

매일저녁 잠들기전에 당신과 예전 그언니분도 가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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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그7살연하의 여자분과 통화했는데요...

 

너무 어이없네요.. 그여자분과도 똑같은 행동을.....

 

제가 조금만더 일찍 말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고..

 

그놈 아직도 그러나 싶기도 하고...에휴

 

------------------------------------------------------------------------

 

이일은..대략 3년전 일입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지났건만.. 제 기억속에서는 잊혀지지 않네요..

 

3년전..늦여름.. 그사람을 처음 만났습니다..

 

모임같은 여러명과 만난자리에서..

 

처음만나게 돼었죠..

 

그뒤 그사람에게 자주 연락이 오드라구요..

 

저야..뭐 남자친구도 없고.. 부담없이 같이 술한잔하고..

 

놀러다니고.. 그러다가 사랑이 싹트게 되었답니다..

 

그때당시 그사람은 학생이였고.. 저는 직장을 다녔답니다..

 

그러던중..아는사람에게 이상한 말이 들리는거에요..

 

그사람이 여자친구가있다는..뭐 그런소리요...

 

그사람의 여자친구는 난데... 무슨소린가 싶어서..

 

그사람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봤죠..

 

그사람... "누가그래?" 라고 자꾸 물어보다가..결국 한다는말이..

 

"이번년도 초쯤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어... 4년정도 사귀었는데.."

 

"사귀면서..집에도 보여드리고.. 친구들이며 주변사람들 마니 보여주고 그레서.."

 

"그렇게 얘기하는것같아..사귈땐 좋아서 보여주기도 하지만..헤어지고 난뒤에는 "

 

"헤어졌다고 말 안하고 그랫거든... 그레서 오해하는것같아.."

 

그럴수도있겠다고 생각하며 듣고있었습니다..

 

"그여자친구가.. 날못잊는지 요즘 자꾸 연락을해.."

 

잉? 이게 뭔소리...;

 

"난 자꾸 연락 안받는데..내가 연락안받으면 우리 아부지한테 울면서 전화하구.."

 

"그러면 난 집에가면 여자울린다고 혼나고 그래.."

 

약간의 안타까운 마음도 들더라구요...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생각도 들엇구요..

 

그여자한테 연락하지 말아달라구 해보라며...

 

어차피 지난과거니 솔직하게 말해준 그모습에 고마워했죠...

 

그렇게 그여자분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일주일뒤...?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엇죠..

 

제가 생각보다 준비가 일찍 끝나서 먼저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가 늦잠잘것을 생각해서 전화로 깨워준다고 했었거든요

 

"오빠 아직멀었어?난지금 준비다끝내고 나왔는데"

 

그시간쯤 그사람의 말로는 작은아버지랑 점심약속이있어서..

 

작은아버지 회사에 간다고 했었거든요..

 

한 5분쯤 지나서 전화가 오드라구요  그사람핸드폰으로..

 

어떤여자분이 ....전화를 걸으시더니.....

 

다짜고짜...

 

"실례지만.. oo이랑은 무슨사이세요? 언제 처음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만난게 언제에요?

 

지난주 수요일에도 만났어요? 전 oo이 누나에요.. 대학교 후배라는데 맞아요?"

 

다짜고짜 퍼붑는 질문에...당황돼면서도....

 

감지햇죠..여자의 육감으로.....

 

그여자구나..

 

그러면서도 바보같이 대학교 후배냐는말에..네....이렇게 대답해버렸죠..

 

갑자기 전화가 딱 끊기더군요..

 

그러고선 갑자기 눈물이 나드라구요..

 

잠시뒤...

 

그사람에게 전화가 오더니..

 

오늘 못만날것같다고 하드라구요..

 

가족들끼리 다있는데 갈수가 없겠다고..

 

늦어도 괜찮으니까 꼭 만나자고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연락한다고 하더니..

 

5분뒤쯤 다시 그여자분한테 전화가 오드라구요...

 

너 누구냐고..이름이 뭐냐고...저도 놀래고..그런상황에서 말하기도 무섭고 해서..

 

죄송하지만 말할수가 없겠네요..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술집엘 갔죠...그사람과 가끔 갔던...그사람이 모를리 없는 그술집으로..

 

가는도중 전화를 했더니 안받드라구요..

 

문자를 보내고 "전화좀 받지?"   확인할 시간준뒤 다시 거니까 받드라구요..

 

나 지금 그술집으로 가고있으니까 나오라고 했어요..

 

거기가 어디냐고 모른척 하더라구요...자세히 설명해주고선..

 

"난 괜찮으니까 그여자랑 같이나와도돼!"

 

"질질안매고 쿨하게 해줄테니까 일단나와!"

 

라고 말했더니 못갈거같다고만 말하드라구요...

 

그렇게 저먼저 술집에 도착하고......

 

제가 원래 술을 잘마시거든요..그런데 기분안좋은일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혼자 마셔서 그런지..

 

2병에 ko돼다시피.....대버렸죠;;

 

2시간쯤 지나니 헐레벌떡 뛰어오드라구요....

 

혼자... 와서는 한다는말이...

 

(그사람이 한말..)

 

오늘 작은아버지 한테 갔었는데..

 

군대 영장나왔다고 하드라구..그러면서 여자친구를 불렀다는거야..

 

의아해 하고있는데 나중에 그전 여자친구가 오드라구...

 

우리가족들도 다모이고..작은집가족들도 다 모이고..

 

그자리에서 '우리 헤어졌으니 얘 보낼께요' 라는 말을 할수가 없겠는거야..

 

그레서 밥만먹고 가야지 하고있었는데..

 

내가 잠깐 음식가지러 간사이에..그애가 전화한것 같아..

 

그리고 자리 좀 길어질것같아서.. 그러면 네가 기다려야하니까..

 

전화한거구.. 나중에 내가 화장실간사이에 그애가 다시 전화한것같아...

 

네가 오해하겠금 행동해서 미안해.."

 

순간...머리로는....안돼 헤어져..를 외치는데..

 

가슴으로는 너말고 누가 믿어주니? 니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라고 말하드라구요... 결국 믿어줬죠...

 

그날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

 

양쪽눈이 흰자위가 안보이도록 전부다 빨개지고 눈도 못뜨고..

 

제대로 였죠..;;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사랑=믿음..

 

제가 정말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른사람들 다 손가락질하고 등돌려도 나하나만은

 

그사람 믿어주고 따라가주는거거든요...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뒤..한동안 잠잠했죠..

 

그사람집에 놀러가게 됐어요,,

 

강아지랑 놀다가..잠이들었는데..

 

절 갑자기 깨우면서 집에 누가찾아왔는데 잠깐 바래다 주고올께 하드라구요..

 

그러고서 허겁지겁 나가는데..

 

문밖에서 어떤 여자분이 oo아~ 하고 부르더라구요...

 

그리고선 둘다 퇴장....

 

강아지랑 둘이 멀뚱멀뚱 앉아있다가..

 

머리속에선 온갖생각이 다들고..

 

그여자가 왜 미련을 못버릴까..그사람의 행동에도 문제가 있겠지..

 

바래다 준다고햇으니 오면 따끔하게 말해야겠구나...하고 기다렸습니다..

 

한시간이 지나도 안오드라구요......

 

주인없는집에 계속있기도 뭐하고..

 

집을나왔죠.. 집이 문을 잠그지 않는이상 닫히지 않는문이라서.. 강아지 도망갈까봐..

 

종이쪼가리를 껴놓고선... 집앞에서 또 기다렸습니다..

 

계속 연락하면서..

 

비가 오드라구요...

 

핸드폰은 밥달라고 울고..

 

여분의 밧데리로 편의점에가서 충전시키고... 그사이 왔을까 하는생각에 또 전화해보고..

 

집에 도둑이라도 들면 어쩌지? 하는생각에 어디 들어가서 기다리지도 못하고..

 

그렇게 집에서 1시간 밖에서 6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와중에 그사람도 알고 저도 아는 오빠랑 연락하다가...

 

술한잔사줘.. 친구 안오려나봐..

 

하고 술한잔하러 그쪽으로 갔습니다..

 

그오빠는 제가 지금껏 친구기다린줄 알고있었거든요...

 

나중에 만나서 친구기다린것 아니고..oo오빠 기다리고있었다고

 

말하니 깜짝 놀라드라구요....그오빠도 처음에 여자친구 있다면서 사귀는거 반대입장이였었고..

 

그사람이 저 끔찍히 생각해주는거 아니까 더 깜짝 놀라했었구요..

 

그렇게 전화통화한거랑 오늘있던일까지 다 얘기하고..나니 헤어지라고 하드라구요..

 

양다리든 아니든 그사람 행동에도 문제있는거라고..

 

한참뒤에 그사람한테서 전화가왔습니다..

 

오라고 했죠.... 저 아는오빠는 끝까지 저한테 어떤달콤한 말을해도 넘어가지 말라고 하고...

 

그사람 오더니 한다는 말이..

 

아버지랑 같이 그여자가 왔다는 겁니다.

 

아버지일하는곳가서 일좀 도와드리고 셋이서 가치 점심먹고..

 

그여자한테 핸드폰 던져주고왔다네요..(핸폰명의가 그여자로 돼있었다고 하드라구요..)

 

가족한테도 그렇고 자기한테도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구요..

 

그리고 아버지 일마저 도와드리고 왔다네요...

 

왜 연락한번 못줬냐니까 미안하다고 시간이 없었다고 하네요..

 

또다시 고민에 빠졌지만...

 

이번에는 머리가 하는말을 듣자...

 

저사람의 말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일단 헤어져...

 

그렇게 생각하는동안..

 

그사람 술원래 못마셔서 한잔만 먹어도 얼굴 빨개지거든요.

 

어찌나 마셨던지... 다큰남자가 길에서 울고불고...

 

미안해 애기야..너한테 더이상 상처 안줄려고 그렇게 한건데... 진짜 미안해..

 

또 믿을수밖에 없드라구요...

 

제 가슴이 아픈데 어쩌겠습니까.....

 

머리로는 왠지모르게 이런일이 또있을것만 같고...

 

그사람한테 또 그러면 죽어!! 라고 말하고...

 

믿어줬죠.....

 

아....정말 기네요...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피날레가 남았네요;;

 

그사람 군대영장 나왔었다고 햇죠..

 

군대가기 하루전날..

 

제핸드폰으로 낯익은 번호로 전화오드라구요..

 

참고로 그여자분의 번호와 그사람의 번호는 끝이 4~5 이런식으로 비스므리 했답니다.

 

받았죠.. 물론 그사람과 가치있는상태에서요..

 

그여자였어요..

 

나보고 어떤사이냐고 묻는질문에 당당하게 애인인데요

 

라고 말해주고 무슨일하냐고 이름은 뭐냐고 묻는말에 왠지 모르게 기분나빠서 안가르쳐줬죠..

 

그여자가 하는말.......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술집에서 일하는 유리 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아니요.... 그때부터 느낌이 이상하드라구요..

 

이름..직장 말해주고..

 

그여자 저한테 그러더군요..

 

우리사이엔 아이도 있다고..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그리고 나서.. 아주 힘들게 삼자대면을 하기로하고..

 

그여자와 저만 알고있고.. 그사람은 모르게끔 약속을 했습니다..

 

약속 장소에 가니...

 

멀리서 그사람 도망가드라구요....

 

어쩔수없이 그여자랑 둘이서 커피숍에가서 애기를 햇죠...

 

처음 전화통화한날....

 

그여자분 말대로 쓰자면....

 

"한바탕 일치루고.. oo이는 자고있는데 문자가 오드라,,

 

너한테 전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개가 깨서 전화 끊어버리드라..

 

친구만나러 인천갔을때 술집엘갓는데.. 거기서 만난애라고 하드라..

 

그여자애가 자꾸 전화하고 자기한테 꽃뱀짓 할려는것 같드라,,

 

통화하지마라..네가 그런애랑 말섞는거 싫다..."

 

라구요...-_-;;;

 

저도 말해드렸죠...제가 듣기론...헤어진뒤에 집찹하는 여자친구라면서....

 

제가 6시간넘게 기다린 그날....

 

혼자 왔답니다...

 

밖에 나가서 여관가고..저한테 자꾸 전화오니까 그여자분 속상해서 술먹고..울고불고 햇답니다..

 

그사람이 그술 뺐어서 다마시고... 알고보니 주량이 5병넘는답니다.....

 

그여자한테 이제 개한테 전화와도 안받는다고 다짐을 해놓고..

 

그여자는 그래도 못미더운지 착발신을 잠궈버렸답니다..

 

아시죠? 착발신 잠그면 전화오는건 받을수있지만 나중에 지울수가 없고..

 

전화걸수도없는거요... 비밀번호는 그여자가 알고있으니 그여자만 통화목록을 볼수있는거죠..

 

그렇게 해놓고 할말없으니.. 저한테는 핸드폰 던져줘버리고 왔다고 하구요..

 

그여자분 정말 안됐더군요...

 

만난지 7년정도 됐는데..

 

중절수술만 5번정도 하고.. 아이도 하나있다는데 그건 잘모르겟고...

 

이번에 이일있으면서도 유산한번 했다고 하드라구요......

 

동병상련이라고.... 같은처지에 있으니...더 안타까워서 애기하고 잇는데..

 

그여자분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oo이는 나랑같은배를 탄사람이고...

 

어찌댓건 내 남편이 잘못한거니 내가 미안하다고..........

 

 

쩝.... 그렇게 있다가 저녁늦게...

 

3자대면 비슷하게 만났죠...

 

그치만 전 또 술이너무 취한상태였고...

 

제가 물어보는 말마다.. 그여자분이 잘라서 대답했으니...

 

3자대면은 아닌거죠.......

 

그렇게 그사람은 다음날 군대를 가고...

 

그사람 군대가기전에 친구들이며 동창이며 저 보여주고 다녔거든요..

 

나 군대가면 우리애기 심심하니까 네가 가치 놀아줘... 라면서요..

 

그여자분한테는 친척들 보여주고 다녔다네요...하하..

 

덕분에 군대간지 하루만에 고무신 거꾸로 신은여자애돼고....

 

그뒤에 물론 힘든일이 많았지만.. 잘견뎌내고 살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살짝 궁금한 마음에 싸이에서 찾아보니...

 

7살어린 여자애랑 사귀고 있더군요...

 

그여자분은? 같은배탄 그여자는?

 

에휴...너무 기네요...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여자분들! 혹은 남자분들!

 

이런사람만나지 마세요..ㅜ_ㅜ;;

 

그리고 가끔씩은 머리가 시키는말도 들으세요~..ㅠ_ㅠ;;

 

그럼 이만........

 

나가시기 전에 추천..꾸욱..눌러주시는 센스..

 

혹시알아요? 이글볼지도...

 

 

 시어머니 협박했다는 글보고 용기를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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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그런놈은|2006.04.04 18:06
싸o1 공개해야 한다. -_ - 사생활 침해? 인권 침해? 성기까라해라. 그런놈에게 그런 숭고한것들을 지켜줘야할 이유가 있나?
베플아 쉬발럼|2006.04.07 13:00
중절수술 5번,유산1번,아이...여자를 이렇게 만들고 다른여자를 사귀는 새끼, 돌로 쳐죽일 법은 없나?..
베플|2006.04.07 12:22
길어도 읽어들 보삼. 저럭쉑히는 네티즌들한테 처벌받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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