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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를 돌보고 있는 외할머니.

이아이를바... |2006.04.06 11:54
조회 135 |추천 0

제가 다니는 병원에 환자 얘기 에요..

 

대략 상황 설명을 하자면...

 

딸 과 사위는 미국으로 이민간 상황..

올해 5살인 여자애는 미국에 있다가 주변환경부적응으로 인해

한국으로 들어와 갓난아기였을때부터 외할머니손에서 자람.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잔병치례가 많아서 그런지..

진짜 지대로 오냐오냐 하면서 자란 케이스...

 

지금 5살인데..

말도 못하고..(2살 수준 옹알이 하는정도 ㅡ,.ㅡ)

걷는것도 잘 못걷고 (할머니가 매일 포대기 싸서 엎고 다님-_-)

사탕도 항상 잘게 부셔서 줘야되고..

 

다른사람이 진료하고 잇으면

기다려야되는데..진료실에 들어가서

무턱대고 기다리고..(진료실 들어가는 문은 항상 오픈)

 

그래도 할머니는 지기 손주 똑똑하다고..

피아노 가르켜주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손가락으로 친다고(두드리는 거죠!!)

무슨 단어를 말하면 가르켜 주지도 않는데.

어디서 들어서 기억하는지 말 또박또박 잘 한다고..

(옆에서 보기에는 절대 그렇지 않음.의사소통이 전혀안됨)

아 ㅡ그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그 5살인가 말 잘못하는 애랑 비슷한 수준...

 

금방 또 포대기로 엎고 왔다가 가셧어요..

 

아휴..

진짜 이 아이를 보면 커서 어뜩케 될지

진짜 걱정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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