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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 봉도 아니고!

글쓴이 |2006.04.06 14:57
조회 2,748 |추천 0

첨으로 올리네요^^

저는 동거하시는분들이 몇 없는줄 알았어요~ 근데 꽤~ 많으신 커플들이 동거를 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남친과 같이 산지 지금 2년째예요~ 나이는 둘다 24살이구요~^^; 동거를 할라고 하는게 아니라

 

어쩌다가 그렇게 댔는데~ 물론 양쪽 부모님들 다 아시구요^^ 양쪽에서  반찬얻어먹는데~ 그건 조터라구요 ㅎ

 

지금 둘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밤에 잠깐보는정도 예요~ 저는 9시 넘어서 퇴근이라 집에가면

 

10시.. 남친이 일찍끈나면 댈러두 오구요~~ 저희 요번에 차 샀꺼든요~ 그래서;; 다니기도 편하고 하는데..문제는 여기서죠... 서로 사랑하지만.. 동거란게.. 금전문제를 피해갈순 없더라구요..

 

저는지금까지 계속일을 해왔고.. 21살부터~ 남친은 특례하다가 6개월을 쉬는바람에.. 아주 고생많이했죠.. 제가;; 얼마 안대는 월급으로 둘이 생활은 커녕.. 달달이 나가는 공과금도 못내고 있었쬬...ㅠㅠ

 

차는 남친일 시작하면서 샀구요.. 저는 운전면허 못하고 있는데 남친 운전면허 따는 돈.. 제가 벌어서

 

대줬습니다..-_-;; 돈없어서 남자가 빌빌대니깐 보기도 싫더라구요..  기름값도 없으면 --;; 제가 알아서;; 차에 밥주고 있구요.. 근데 저는 돈을 펑펑쓰는 타입은 아닌데;; 남자친구는 돈을 좀 아껴쓰라고..

 

맨날 잔소리 합니다.. 없을때는 쫌 아껴쓰자고.. 맞는 말입니다.. 하루에 마논 가꾸 나오면 2~3일 씁니다.. 그것도 못마땅해 하더군요.;;; 나참 궁색맞아서;.. 내가 일 열심해서 손님들한테 팁 받으면 그걸루

 

비상금 씁니다 (참고로 제 직업은 피부관리사;; 돈있는 아줌마들이 2~3마논씩 주고 갑니다;;)

 

내가 힘들어서 택시좀 타고 들어가면. 델러 올생각도 없으면서 택시타고 다닌다고; 니가 돈이 어디있어서  택시를 타고 다니냐고 ;; 집에서 컴텨만 붙잡고 있는 사람이 할소립니까 --;; 집에 느께 퇴근해서

 

가면 사람이 드러오는지 힘든지 어쩐지 밥은 먹었는지 묻지도 않고~ 맨날컴텨 겜만하고;; 집에는 컴퓨터도 제가 남친 집에서 일찍끈나면 겜방을 맨날 가길래 집에서 하라고 제가 산겁니다 --;;;; 저두 게임 마니 하는데요 주말에는 데이트를 거의 겜방에서 밤샙니다;; 후후~~

 

애정도 물론 예전에 식은거같구요~ 물론 저도;; 그렇게~~ 애뜻하고 모고 ~ 그런건 없어진거 같아요;;

 

남친이랑 겨론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신혼없이 무슨재미로 사냐 --; 막이러는데.. 참 걱정대요;;

 

그냥 그냥 우리집에 같이 사는 동거인.. 으로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너무 익숙해져서 그러는거 겠죠??/ ㅠㅠ

 

혹시 님들도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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