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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깡패들에게 맞았다.....ㅠ_ㅠ;

Lethal Style |2006.04.06 15:01
조회 65,945 |추천 0

일기장이니까 그냥 말놓고 쓸께요...

 

그러니까.....한 대략 지금으로부터 3년전 일이다.

난 그날도 용역일 끝내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때도 집에서 내놓았던 아들이라서 혼자살았다...지금도 혼자다.

거두절미하고..;;;;

 

아무튼 퇴근하다가 불량스런 여자애들이 3명정도 지나가는 것이었다.

사실 별 의미없이 힐끗 보고 다시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큰 소리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야!!!!"

 

난 뒤돌아보고 놀란듯한 눈으로 아무말 안하고 날 가리키며 속으로 " 나??" 이렇게 모션을 취했다.

그 여자애들중 한명이 "그래 너." 하며 가리킨다.

 

난 갔다.-_-;;; 오라니 가야할거 아닌가;;;

 

난 당당하게 "뭐야 이것들...".....라고 말하고 싶었으나...ㅠ_ㅠ;

왜그러세요...라는 말로 매우 순화되어버린다....

 

너 뭔데 우릴 꼬라보고 지나가냐? 하며 말한다.

 

난 어이가 없어서 약간 웃었다..그러나 바로 되받아쳐오니....

어쭈 웃네? 우리가 그렇게 쉬워보이냐?

 

쉬워 보인다라...난 여자에겐 관심 조차도 안가지고 돈벌어 어떻게 살까 라는 생각만 하고사는데...

뭔 이상한 소리던가...이게...;;

 

난 단호하게...저기요 전 아가씨들 관심없으니..그냥 가세요....전 그냥 힐끗본것뿐인데...

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냥 가려고 했으나 또다시 야....

난 또 뒤돌아서서 봤는데 하는말...

 

"돈 내 놔"

 

.......

지금 날 삥뜯는 건가.....

 

"돈없어요" 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갑자기 이것들은.....

이자식돈이 없다? 그럼 맞아야겠네....? 하며 달려든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발길질부터 날아오더라...근데 그게 남성의 급소를 공격하는 발차기였으니..

그래서 오른손으로 그 여자애의 다리를 잡아서 가드하긴 했다.....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다.

 

"이자식 이젠 다리까지 만지네...."

 

......

 

.....그 세명은 그때부터 신고있던 하이힐로 내리찍고 걷어차구 꼬집고(?!) 손으로 때리고

그때부터 나는 쌈싸먹히기 시작했다..ㅠ_ㅠ;

 

결국 어떤 지나가던 중년의 아저씨가 오셔서

날 구해주셨다.... 덩치가 꽤 있는 아저씨여서 그 애들도 쫄았었나보다....

 

정말 모든걸 걸고 장담하는데...난 죽어도 여자 못때린다...

그게 여자 복싱선수건 유도선수건간에....말이다...

 

그날 그 애들 손톱에 할퀴어진 얼굴을 밴드로 붙이고 다음날 아침 출근하여 나갔을때....

 

회사에서 양아치 소리 들으며 일했다....

 

그 철없는 10대 여자애들 ....

과연 지금은 착실히 살고 있을까?

친구녀석들한테는 묵인하고 있던 그 사실을

군 제대후 지금까지 잊혀졌다가 다시 생각난 그 뼈아픈 추억을

얘기 했다가..아주 개망신만 당했다.

 

"기집애한테 쳐맞고 다니냐 ㅋㅑ하하하!"

"그냥 아주 떼고다녀라!크크크크"

.........................그래도 난..................................

 

여자는 안때린다..지금도 말이다.

 

고3 때, 어느 지하철 역 안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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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ㅡㅡ|2006.04.07 00:39
여자를 안 때린다는 생각만큼은 멋진거 같아요!
베플여러분 속...|2006.04.07 10:31
나 글쓴사람 압니다. 저인간 경기도 xx시에 사는 35살 안xx 입니다. 저인간 결혼두번했고요. 23살에 한번, 28살에 한번 두번이거든요. 근데 이혼당했어요. 이혼사유 가정폭력(술만 먹으면 개됨) 동네에서 개자식이라고 소문났는데, 돈이없어서 이사 안가더라구요. 동네 주민들 저 인간만 보면, 피해다닙니다. 말 그대로 미친개거든요. 저인간 가끔씩 발정기라 지금 네이트의 순진한 여자들 등처먹을라고 쇼하는겁니다. 사람볼줄아는 사람이면, 인상이 딱 개라는거 알수 있을겁니다. 혹시 저인간 거짓말에 호감가지는 바보는 없겠죠? 나중에 큰코다치지 마시고, 저인간 무시하세요.
베플골리앗|2006.04.07 18:29
"난..지갑을 열테니...너희들은 털지갑을 열거라~~" 이렇게 말하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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