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진 연기력과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탤런트 공효진이 '공개 연인' 류승범을 공개적으로 챙기고 나섰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BS 미니시리즈 <고독>(극본 노희경·연출 표민수) 촬영현장에 사전 연락도 없이 깜짝 등장한 것.
지난 6일 0시쯤 공효진은 서울 강남구 역삼역 부근에서 촬영 중인 <고독>의 촬영장을 찾아 표민수 PD는 물론, 전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커피와 자양강장제를 돌렸다. 당시 현장에서는 이미숙과 류승범이 부서 회식을 끝낸 뒤 비를 맞으며 귀가하는 장면을 찍고 있었다. 공효진의 방문에 피곤으로 가라앉았던 촬영장 분위기가 되살아났고, 모든 관심은 공효진과 류승범에게 쏠렸다.
이런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효진은 최근 독감에 걸린 류승범의 건강을 염려하는 따뜻한 말을 건넸다. 그리고 표PD 등 주요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음료수를 권하며 "승범이 잘 부탁드려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적극적인 '류승범 관리'를 했다. 촬영 틈틈이 차량 안에서 못다한 얘기를 '알콩달콩' 주고받는 두 사람이 무척 보기 좋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올초 인기리에 방영됐던 SBS <화려한 시절>에서 연인으로 출연하며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백상예술대상' TV신인연기자상 남녀부문에서 나란히 공동수상했고, 이후에도 화보촬영, 영화 <품행제로> 등에 함께 출연하며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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