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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소녀팬 '비명' 더 지르겠네

임정익 |2002.10.13 15:42
조회 441 |추천 0

남성미 키우고 2집 '신기루'발표

몇 달새 훌쩍 자랐다.

1집 <0.5>로 얼굴을 알린 보이밴드 K_POP이 5개월 만에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해 2집 <신기루>를 발표했다. 작년 9월 1집을 발표했지만 활동은 올해 5월 말에 1집과 2집 사이가 짧다. 하지만 K_POP은 1집의 인기가 어정쩡했다는 느낌이 들어 서둘어 2집을 준비했다.

K_POP은 솔과 힙합 색깔을 가미한 음악에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노래를 담는 것으로 컨셉트를 잡은 이후 열심히 운동하며 몸을 키웠다.

가수 싸이가 “나만 몸을 키우면 대한민국 가수 모두가 근육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할 만큼 최근 가수들 사이에선 남성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유행. 그래서 K_POP은 강렬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4개월 내내 반복되는 연습 틈틈이 헬스클럽에 다니며 근육을 키웠고, 인공 선탠으로 구릿빛 피부까지 만들었다.

2집 타이틀 곡 <신기루>는 기획 의도를 그대로 살린 솔과 힙합이 가미된 댄스곡.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도 이들을 발굴해 처음부터 키웠던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맡았다. 후속곡도 벌써 결정됐다. 모니터를 통해 타이틀 곡 <신기루>와 경쟁을 벌인 <젊음>으로, 중국풍의 하우스 댄스곡이다. 초반부 중국어 내레이션이 이색적이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려 수록한 는 캐럴송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흥겨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

기성 세대들에겐 약간 낯선 얼굴일지 모르지만, K_POP은 쇼 프로그램 현장에선 최고 인기 그룹이 부럽지 않을 만큼 소녀부대를 이끌고 있는 팀.

K_POP은 “10대를 겨냥한 그룹이 아니라, 폭 넓은 세대에 사랑 받을 수 있는 이미지를 이번 앨범에서 만들어 가겠다”며 “2집을 통해 확실히 인기그룹으로 자리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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