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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백한다면...

팡질팡갈걸 |2006.04.10 02:11
조회 492 |추천 0

추신 : 이 아이디는 제 아이디가 아니구 아는 사람 아이디입니다.

 아바타 보고 동성애로 오해하지마세요.

 

 

제가 6년전 초등학교 동창회서 보고 서로 메일,문자 자주 하던 사이였습니다.

 

그가 군대 가기 전까지...전 그 아이가 너무 좋아서 그가 나온 고등학교

카페에도 가입을 하였구요~글도 남기고 그에게 리플도 받고,그의 친구들에게도...리플을 받고....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카페ON창에서 그에게 딱걸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저였다고 실토 하였습니다.

 

며칠뒤 청천벽력 그에게 메일을 받았어요. 군대 간다는 것과 그동안

여친이 있었다고......그동안 알면서 받아주지 못한점 미안하다고... 

 

지금은 물론 제대했구요 다니던 대학도 졸업하고 지금은 직딩 저도 직딩...

그 메일을 받은지 이제 4년이 되가네요. 그리고 그가 나온 카페에서 알게되어

군대로 위문편지를 보냈었죠...딱 1통...물론 답장 없었구요...서서히 잊혀졌고...

 

얼마전 제가 싸이를 시작하게 되어 1촌이라는 걸 맺으려고 친구들 하나하나 이름 쳐보다가

그 아이의 메일주소를 검색하여 찾았습니다. 그 아이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친이랑 깨졌나봐요. 방명록에 다시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남기고

1촌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 이렇게 또 흔들려요.

 

제가 며칠째 지금 못자고있어요....6년전 처럼 그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콩콩 거리고

얼굴이 발그레 해져요... 다시 좋아지고 있어요.

 

게다가 담달이면 그 아이 생일도 다가오고.....다시 고백하려고 하는데....괜찮을까요?

 

추신 : 이 아이디는 제 아이디가 아니구 아는 사람 아이디입니다.

 아바타 보고 동성애로 오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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