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21살 아주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지금 9살차이나는 올해 30살인 선배를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알게된거 한달남짓되었는데.. 거의 첫눈에 반해버린셈이죠.
처음 봤을 때는 제가 외모를 많이보는터라 그냥.. 선배겠거니..
(참고로 올해 복학하셨습니다) 했는데..
그 분과 짧은 대화, 남들과 하는 대화를 듣다보니..
아.. 이사람과 나랑 코드가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끌리게 되어서 이렇게 좋아져 버렸습니다.
얼굴은 제 감정에 묻혀버리더군요.
솔직히 고백이라고 하기에도 안지 얼마 안되었고,
최대의 걱정거린.. 나이차입니다.
한두살도 아니고.. 무려 9살차이를.. 제가 극복할 수 있을까하는..
저야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상관없지만..
그분은 어리다고 부담스러워하실듯싶습니다.
남자들이 나이어린 여자를 좋아하긴하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부담스러워할 것은 분명하고, 넌 아직 어리다고 하면서 거절할 확률이 높아서..
정말 걱정됩니다.
사회생활도 왠만큼하고, 군대도 갔다오고..
전 이제 대학2년차에 접어들고.. 사회생활 무경험에.. 너무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30살이라면 솔직히 말해서 결혼과 안정된 직업에 대해서 신경써야할 시기 아닙니까;
단순한 연애는 생각도 안 할거고.. 연애를 한다해도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해야하고..
아.. 많이 걱정됩니다. 섣불리 다가섰다간 지금의 관계도 유지 못할 것 같고..
그분은 전혀 모릅니다. 제가 내색하지 않는 편이라..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조언좀 많이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