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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립싱크 때문에…"네티즌 구설수

임정익 |2002.10.25 14:24
조회 374 |추천 0


만능엔터테이너 장나라가 구설수에 휘말렸다.

장나라는 23∼24일 대만에서 드라마 ‘내 사랑 팥쥐’의 홍보활동을 벌이느라 24일 오후 8시40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사전 녹화 립싱크로 대신했다. 이를 TV로 본 시청자들이 장나라의 다소 불성실했던 촬영 태도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다. 장나라는 대만 출국 전날인 지난 22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했다.

네티즌들은 ‘오늘(24일) 립싱크했는데 화면 가까이 나올 때만 노래 부르고 멀리 잡으면 대충 뻥끗뻥끗만 했다. 실망이었다’(Ishn),‘아무리 립싱크라고 해도 어떻게 마이크도 착용을 안하고 하는가. 립싱크 티내는 것도 아니고. 눈만 버렸다’(bymaybe)는 내용의 글을 ‘뮤직뱅크’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는 등 장나라의 립싱크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장나라를 두둔하는 쪽도 만만치 않았다. 한 네티즌(greeuni79)은 “대만가기 전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일부러 밤바람을 맞아가며 추위 속에서 찍은 것인데 이렇게 비난할 필요가 있느냐”면서 “보여지는 하나만 볼 것이 아니라 이렇게밖에 될 수 없는 우리 제작환경을 비난해야 할 것”이라고 오히려 장나라를 옹호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시청률도 좋지만 공영방송인 KBS에서 대만까지 가는 가수를 사전녹화까지 해 가며 방송을 내 보낼 필요가 있냐”며 제작진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뮤직뱅크’의 한 관계자는 “사전 녹화인 만큼 립 싱크를 시도했으나 날씨가 너무 추워 장나라가 노래에 입을 맞추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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