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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출연료 파격인상...CF 제의도 봇물 '몸값 껑충'

임정익 |2002.10.28 13:28
조회 175 |추천 0
이혁재 "몸값 '껑충' 뛰었당께"
SBS-TV '야인시대' 김무옥역 인기   ◇이혁재

 "저, 이제 귀한 몸이에요."
 '탤개맨'(탤런트+개그맨) 이혁재의 몸값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 탄현스튜디오에서 SBS TV '뷰티풀선데이'의 '다이어트가족'이란 코너를 녹화하다 발을 삐끗하자 스태프는 물론 방청객까지 화들짝 놀라 달려왔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요즘 SBS TV의 국민드라마 '야인시대'를 이끄는 핵심연기자다.
 김무옥 역의 그는 주인공 김두한의 충복으로 넘치는 힘과 구수한 사투리를 앞세워 시청자를 즐겁게 한다.
 SBS도 이같은 인기를 감안, 이번 가을 개편부터는 출연료를 150%나 파격적으로 인상해 이혁재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개그맨이지만 탤런트로 더 빛을 보고 있는 이혁재는 '야인시대' 외에도 '뷰티풀선데이' '토요대작전'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스스로 "연기는 부업"이라고 할만큼 여전히 개그와 오락프로에 애착을 보이는 것도 소신있어 보인다.

 이혁재의 '인기지수'가 가장 잘 반영되는 곳은 CF. 얼마전 김무옥의 컨셉트인 '힘 좋은 건달' 이미지를 살려 기아의 봉고차 '프론티어'의 CF를 찍었는데 제과및 전자 등에서도 CF제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인기가 이런 것이구나' 하고 실감해요. 팬들의 기대를 생각하면 없던 힘도 난다니까요."
 이혁재는 '뷰티풀선데이'를 촬영하다 발목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했지만 촬영을 완료하고 곧바로 수원으로 이동해 KBS '토요대작전' 촬영까지 마친 뒤 탈진해 기절했다. KBS 제작진들은 "그렇게 아팠으면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지 그랬느냐"고 하면서도 이혁재의 뚝심에 혀를 내둘렀다.
 깁스 대신 압박붕대를 하고 다니는 이혁재는 '야인시대'의 격투신도 "종전처럼 그대로 찍겠다"며 고집을 피우고 있다. '김무옥'을 만난 이혁재가 무섭게 뜨고 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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