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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도 싫어하고 돈도 안쓰려는 여자친구..

후움... |2006.04.12 10:55
조회 81,800 |추천 0

이제보니 톡이되어있네요^-^;;

 

많은 분들이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셨는데. 음.. 어제 여자친구와 잘 얘기했습니다.

 

그렇게까지 내가 돈에 매여 신경쓰고 지내는지 몰랐다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오늘부터 일구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해주고~

 

20살의 나이 어린나이도 아니고 이제 너도 몇년후면 결혼하고 할텐데

 

그럴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벌어두고 해야지 그냥 그렇게 지내기만 하면~ 심심하지 않냐고.

 

아랐다고 하더라구요^-^ 얘기도 잘 끝난거 같고 해서리 톡님들 조언덕분에

 

잘풀어나가는거 같습니다.

 

몇몇분들 헤어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음. 글쎄요. 말그대로 제가 눈에 머가 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요며칠동안 3~4일을 앓아누은적이 있는데, 집에와서 열난다고 물수건해주고, 죽끓여주고

 

집안 다 청소해놓고~ 어머니랑 동생올 시간되니깐 저녁준비 다 해놓고 저녁도 안먹고

 

어머니 보기는 좀 그렇다고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그렇게 한 3일을 꼬박꼬박 하고 하더라구요~ㅎㅎㅎ

 

머 낚였다 그런말 어찌보면 당연히 하시는 말씀들일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만 생각하렵니다^-^ 나중에 헤어지게 되서 후회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헤어져서 후회하기도 싫거든요~

 

여하튼 많은 관심과 조언을 주신 톡님들께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그럼 봄철 건강들 조심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 저는 23살이고 여자친구는 20살입니다.

 

현재학교휴학하고 평일은 5일제 근무하고 주말에도 알바를 뜁니다.

 

집안 사정도 안좋고해서 어머니모시고 대학1학년인 동생과 셋이 살기때문에

 

돈쓰는거에 대해서도 더 민감해집니다. 음. 역시 돈없이 연애는 욕심뿐이었던가봅니다.

 

여자친구와 사귄지 두달이 된지금. 여자친구 지금까지 한번도 돈쓴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남자랑 여자랑 돈을 같이 쓰는걸 5:5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제가 생각하는 정도는 7:3정도~? 그냥 편의점에서 음료수라도 사주는 정도~?

 

여자친구 일 하나도 안합니다. 힘들거같데요. 해보지도않고. 그리고 학교도 안다닙니다.

 

공부는 더더욱 싫다네요.. 그냥 집에서 살림하고 하는게 좋답니다. 여자친구부모님께서 맞벌이시기땜

 

집안살림을 여자친구가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요리나 빨래 청소같은건 잘합니다.

 

후움.. 저는 제가 버는 돈에서 30만원정도만 용돈으로 빼고 나머지는 전부다 적금으로 부어요.

 

30만원에서 7만원은 현재할부나가는거. 5~7만원은 핸드폰요금.. 그럼 나머지로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전혀 만날때도 돈없이 나오고 하니깐. 대략 15만원으로 둘이 데이트 하고 하는건데

 

정말로 빠듯하더라구요-_-;; 에효.. 가뜩이나 이번달은 여자친구가 하도 수신자부담으로 전화해서

 

전화요금도 13만원이 나왔답니다... 써야할 돈은 한정되있는데... 자꾸 나갈돈은 늘어나고...

 

여자친구 그럽니다. 100일날 커플링하자구요. 저는 대략 커플링 양쪽이 10만원씩해서 20만원정도

 

예상했는데.. 여자친구말하기를 그걸로 무슨 커플링을 하냐고.. 50만원은 잡아야되지 않냐고...

 

그러면서도 돈은 벌생각도 안합니다.. 이거 어찌해야될지..-_-;;

 

그래도 눈치는 있는지 막 이것저것 사달라고는 안하더라구요. 그치만서도 남자 자존심이란게..

 

휴우-_;; 역시 돈없는 놈은 연애하기도 힘든가봅니다..

 

  종교에 너무도 푹 빠져버린 내 남자친구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냥냥|2006.04.12 16:44
저런 여자도 남자가 생기긴 하는구나...
베플김효은|2006.04.13 11:52
맨날 톡에도 애인 밉다해놓고 톡되면 잘지내고있고 절대 안헤어집니다.. 이래..
베플저뇬|2006.04.13 17:40
저년 저거 지가 무슨 휴가나왔냐.. 수진자 부담이 웬말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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