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워크(J-Walk)’가 한류열풍에 동참한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김재덕(사진 왼쪽)과 장수원으로 구성된 듀오 J-Walk는 대만의 가수들로부터 리메이크 요청을 받는 등 중화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J-Walk는 본격적인 중화권 진출을 위해 11월 대만을 방문하고 12월에는 홍콩으로 날아가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2집 앨범 ‘Someday’를 내놓은 J-Walk는 얼마 전 대만 가수 장지엔으로부터 자신들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겠다는 요청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20여명의 가수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5월 홍콩 스타 여명으로부터 1집 앨범의 노래를 중국어로 부르겠다는 제안을 받았던 J-Walk는 본격적인 중화권 진출을 위해 장지엔 등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후속곡 ‘Secret’의 경우 대만의 가수 종한량 등으로부터 리메이크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J-Walk는 대만의 케이블TV인 CTI TV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1주일에 2회씩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한강유람선 위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과 뮤직비디오 등 각종 활동과 관련한 내용이 현지 전파를 타고 있다. 또 대만의 TVBS로부터 기획 프로그램 제작을 제안받기도 했다.
J-Walk에 대한 중화권의 관심은 김재덕과 장수원이 그룹 젝스키스 시절부터 쌓아온 인기 덕분이다. J-Walk의 한 측근은 특히 미소년 같은 이미지가 중화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J-Walk는 이런 기세를 몰아 내년 초 본격적인 중화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