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유오성, "협박까지 당했다"...곽경택 감독과 갈등 확산

임정익 |2002.11.01 18:17
조회 152 |추천 0
유오성 "곽감독 협박 구체적 증거 있다"
곽경택 "검찰 출두 모든 사실 밝히겠다" ◇곽경택 감독 ◇유오성

 "협박까지 당했다. 곽경택 감독과 진인사 필름의 주장을 뒤집을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유오성측)
 "협박이라니…. 말도 안된다. 결정적인 순간에 검찰에 출두하겠다."(곽경택감독측)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친구'의 곽경택 감독측과 주연배우 유오성측과의 갈등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영화 '챔피언'의 주인공 유오성이 투자사 코리아픽처스를 상대로 저작인접권 침해소송을 내면서 시작된 분쟁이 곽경택 감독에 대한 지명수배로까지 확대되면서 양측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것.


 유오성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곽경택 감독이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편지와 녹취록, 위조된 사문서를 이미 검찰에 제출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문제이며, 이 진흙투성이 싸움에 더이상 휘말리고 싶지 않아 증거를 언론에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인사필름의 양중경 대표는 "유오성씨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곽감독이 협박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유오성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양중경 대표는 "단지 초상권 관련 문제로 유오성이 고소를 했을 때 유오성측에 서운함을 토로하면서 오갔던 말을 문제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일로 가장 큰 상처를 받은 사람은 곽감독이다. 지금까지 참고인 조사에 응하지 않았던 것은 끝까지 원만한 해결을 보기 위해서였다"면서 "사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을때 곽감독이 검찰에 출두해 명명백백히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