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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이' 이승환 "아듀 내사랑…잘살아"

김효제 |2002.11.04 08:48
조회 311 |추천 0

 

4년 열애 여자친구와 끝내 헤어져

 

'갈갈이 삼형제' 멤버 이승환(28)이 국립국악원 무용수 고 모씨(24)와 4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

이승환은 "무명생활 큰 힘이 됐던 여자 친구와 한달 전 헤어졌다. 늘 ‘오빠가 잘 되면 떠날 것’이라고 우스개소리처럼 말했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고 씨는 중앙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현재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두 사람은 4년 전 이승환 선배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승환은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의 당시 대학교 3학년인 고 씨에게 반했고, 또 고씨는 무명이지만 개그맨 생활을 착실하게 하는 이승환의 성실함에 반해 그를 격려하며 뒷바라지 해줬다.

이승환은 자신의 차에 여자 친구 사진을 늘 갖고 다녔고, 여자 친구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이승환을 소개할 정도로 두 사람은 '잉꼬' 커플이었다.

그러나 이승환이 KBS 2TV <개그콘서트> '갈갈이 삼형제'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촬영과 대학로 공연, 행사 일정으로 바빠지자 두 사람이 만나는 횟수는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한 달에 한번 보는 사이가 된 것.

 

이승환은 "자주 못 보니 오랜만에 만나도 다툼이 잦았다. 나에게 늘 잘 해준 정말 좋은 친구였다. 서로의 앞날이 잘 되도록 기도해주자며 눈물을 머금고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현재 새벽까지 '갈갈이 패밀리' 캐롤 음반 작업과 안무 연습중인 이승환은 "얼마 전 (박)준형이 형도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형과 나는 갈갈이 삼형제의 새로운 코너를 구상하는데 몰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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