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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는 임신과 새로운 사람.. 어찌하면 좋을까요~ㅜㅜ

고민녀 |2006.04.14 12:44
조회 73,810 |추천 0

댓글 잘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임신 2주가 어떻게 진단이 나오냐는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저도 거짓말 이었으면 정말 좋겟네요..

 

며칠간 속이 좋지 않아서 고생하다가 친구가 혹시 임신이 아니냐는 소리에 테스트기를 사서

 

테스트해봣더니 임신이라고 표시가 되더군요..그길로 산부인과로 가서 진단받아보니

 

축하합니다..임신 2~3주정도 되셧군요..이러더라구요..처음에 애기가 몸에 생기면 몸이 달라지니까 

 

몸에서 이상반응이 생기는거라더군요..입덧이라기보다 속이 안좋은거죠..

 

그리구 저 잘한거 하나두 없는거 압니다..피임 못한것도 어리석은거란거 알고 그사람 후배랑

 

만나는것도 나쁜거란거 압니다..그치만 제가 고향에 부양해야할 식구들이 있기때문에

 

일을하는거구요 제가 살던 강원도엔 직장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물론 남자친구 따라서 온것도 있지만 제가 버는 돈에서 숙식비까지 나가면 집에 보내줄돈이 없어요..

 

그런 상황이라 집에 돌아가기도 힘들고 여기서 혼자 자립하기도 힘든상태입니다..

 

남자친구랑도 정이 떨어진 상태고 지금 만나는사람이 너무 잘해주기때문에 이렇게 흔들리고 있는거죠

 

입에 담지도 못하는 욕하시는분들 저 님들께 욕들어먹자고 이글 쓴거 아니에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할까 쓴거죠..안그래도 힘든마음인데 욕은 하지말아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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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원도가 고향인 20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지금 무지 심각한 고민이 있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들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4년여를 만나온 남자친구랑 동거중이에요..

 

나이가 20살인데 4년을 만낫죠..16살때 학원에서 그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저랑 10살 차이가 나는 그사람은 지방에 취직이 되어서 먼저 내려가게 되었

 

죠.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지방을 오가면 그사람을 만나왔고

 

올해 고등학교 졸업후에 그사람이 있는곳에 직장을 얻고 같이 살게 되었습니

 

다. 그런데 이사람 같이 살고부터는 온갖 거짓말을 둘러대고 게임장을 다니고

 

돈을 잃고오고, 여기 친구하나 없는 저와는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않습니다.

 

아푸다는 저에게 짜증을 내고 아주 사소한거 하나 배려라고는 눈씻고 봐도 없

 

고 오로지 게임장과 오락에만 집중을 하죠..

 

저는 기껏해봐야 그사람 직장사람들과 가끔씩 만나서 노는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다가 그사람 후배랑 친하게 되었는데 저에게 참 잘해주더라구요..

 

나이어린 저에게 형수 형수 하면서 챙겨주고 제 남자친구보다 더 자상하게

 

대해주더군요..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 흘러서 저와 그사람이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게되

 

었고 지금 양다리처럼 만나구있어요..그사람은 당연히 제가 지금 남자친구와

 

동거하는 것도 알고 제 사정을 다 알고있지만 다 이해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속이 안좋아서 병원엘 갔더니 임신 2주째라고 하네요..지금 같

 

이 사는 남자친구 애기지만 남자친구에겐 말을 못하구 끙끙앓고 있습니다..

 

헤어지려고 했는데 덜컥 애기가 생겨버려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직 애기를 원하지않구 더더구나 남자친구의 애기이기에 포기하려고

 

생각중이구요 지금만나는 남자친구후배도 이 사실을 다 알고있어요..

 

병원에 같이 가준다고 하구 집도 구해줄테니 자기를 믿으라네요..

 

그런데 이런 제 과거를 속속들이 다 알고 있는 그사람이 지금은 사랑으로 이

 

해한다지만 나중에 사랑이 식어갈쯤에는 그게 저한테 평생 따라다닐 수갑이

 

되지않을까 걱정이네요..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애기 낳아서 살아라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그

 

사람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진 상태거든요..

 

하다못해 애기 가진걸 몰랏을때 먹고싶은게 많아져서 이것저것 먹고싶다해도

 

하나도 안사준사람입니다..꼭 먹을게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 매사가 이래요..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위주로만 생활을 하는 이사람 정말 싫거든요..ㅜㅜ

 

동거기간이 2개월밖에 안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사람이랑 결혼한

 

다는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아요..

 

그런데 이런 제 사정을 다 이해해주고 받아준다는 새로운 그사람이 옆에 있는

 

데..어떡하면 좋을까요 ㅜㅜ

 

  믿었던 제 오랜 친구와 바람났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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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언니다..|2006.04.14 13:07
아~~진짜 왜 저렇게 남자한테 목매여서..모든 자신의 패턴을 남자에게 맞춰가며 저러고 사는건지..같은 여자가 봐도 한심하다... 생각 이라도 제대로 밝힌 사람 만나서 동거를 하던가....꼭 저런 여자는 생각없고 개념 짱박아놓은 남자만 믿고 섣불리 임신만 해놓는다니깐.............정신차리세요..이 사람아~~후배도 믿지 마세요~~그 후배는 동거사실과 임신사실 다아는데~지금이야 잘해주겠지만...그 후배랑 잘되면 불보듯 당신 인생 여기서 더 꼬여~~그리고 동거남의 후배면...동거남도 계속 보게될테고...동거남이 두리 바람난거 알면 가만둘까??? 그 후배 또한 시간이 흐르면 당신을 또 이런글남기게 밖에 못할꺼 같구나.....정신좀 똑바로 차리고 살아가라...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건 남자들 때문이 아닐꺼야...아직 나이도 어린데..원치않은 임신이시니 애기 지우시고 당장 그집에서 나와 니 삶을 설계해라....다신 그렇게 살지말고....지금은 나이 어리다고 그걸로 용서될지 몰라도.....너 두번은 안된다...지발 정신차리고 널 좀 가꿔라...외모가 아니고 머릿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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