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이 출연작 ‘밀애’의 개봉을 전후해 5일 동안 병원 신세를 지고 있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윤진은 당초 ‘밀애’ 개봉일에 맞춰 8일 퇴원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10일 오전까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9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예정된 ‘밀애’ 무대인사에 불참했으며 이날 저녁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함께 한 영화 개봉 파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김윤진은 지난 6일 오후 그동안 영화 촬영으로 쌓인 피로 때문에 입원했다. 김윤진의 소속사측은 “영화 ‘밀애’ 촬영 기간 중 연기에 너무 몰두한 탓에 심신이 피로해진 데다 홍보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제15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빡빡한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불륜에 빠져드는 평범한 여자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려낸 ‘밀애’는 8일 개봉 이후 30·40대 성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김윤진은 이 영화에서 유부녀 미흔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의사 인규(이종원)와 처음 만나 격정적인 섹스를 하는 장면 등 기존 영화에서 보여지지 않던 파격적인 정사신을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