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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양치기소년 |2006.04.15 09:11
조회 239 |추천 0

그녀를 안건 강산이 한번 변할만큼 되었지만 둘이 만나고 사랑을 하게된거 오늘로써 정확히 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는 저의 동아리선배 저는 후배였죠.

 

그런데 오늘처럼 좋은날 그녀와 저사이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했죠....

 

그건 다름아닌 바로 저의 거짓말이죠....

 

사건의 시작은 담배죠...보통 울나라의 여자들이 흡연하는 남자들 싫어하잖아요...

 

물론 그녀도 예외는 아니였지요.

 

그녀는 저에게 조용히 금연을 하길 바랬죠...

 

첨엔 힘들다고 했더니 "나보다 그깟 담배가 소중하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큰맘먹고 끊는다고 했죠...

 

근데 솔직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이거 단번에 성공하기가 참 힘들잖아요.

 

그래서 며칠하다가 중간에 몰래 한번씩 피워댖죠.

 

그러다 그녀를 만나는 날이면 깨끗이 씻고 옷도 갈아입고 등등 준비를 하고 나갔죠.

 

그런데 꼬리기 길면 밟히는 법이라 여자들은 남자보다 냄새에 민감하더군요.

 

"끊었다면서 왜 피냐?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했죠.

 

여자친구가 맹세하라고 합니다.

 

다시는 흡연하지 않게다고...전 그때 그녀가 기분도 않좋고 분위기도 맞출겸

 

저도 금연을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맹세했죠.

 

그일 이후로 한번씩 저에게 저번에 한 맹세 잘지키고 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노력을 했지만 제 노력이 부족했는지 완전히 금연을 하지는 못했죠,하지만 지금 피고

있다고 말은 할 수 가 없었죠,그래서 그때부터 거짓말을 해댔죠...)

 

어~~^^; (죄책감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일이 몇번있고나서 결정적으로 엊그제 여친이 의심을 하더군요

 

정말로 너 금연했냐고 묻길래 정말로 안핀다고 했죠.

 

근데 저한테서 냄새가 나는걸 어떡합니까?

 

당연히 걸렸는데, 그날의 그녀의 표정과 반응은 여느때와는 상당히 달랐죠...

 

할말을 잃은듯....실망한 표정이 역역했죠...

 

그러고 3일이 흘렀는데...그녀는 저의 거짓 때문에 연인사이에 중요한 믿음이 깨졌다고

 

절 만나고 싶어 하지않습니다. 모두 다 제 잘못이죠.

 

전 그녀에게 너무나도 잘해준게 하나도 없습니다.

 

100일 , 200일 , 300일 , 크리스 마스  ...그리고 그녀의 생일...무슨 날이되기 며칠전에 꼭 머피의 법칙

 

처럼  저의 잘못으로 제데로된  기념일을 챙길 수 가 없었죠.

 

그녀는 한번씩 짜증내고 틱틱거리지만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고 그리고 절 무척이나 아껴주는 여자

 

그런 착한여자입니다.

 

놓치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지은 죄가 너무 커서 미안하다 용서해달라고 해도 이제는

 

저의 모든 말이 거짓말이고 믿질 못하겠다네요...

 

저두 입장바꿔 놓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더군요.

 

애시당초 끊는다는 말을 하지 말아야했는데...

 

그녀에 정말 속여서 미안하고 용서해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럼 여러분들도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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