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년을 연애하고 덜컥 아이가 들어서서 결혼이란것을 곧 하게 될 사람입니다
남녀란것이 처음에야 그저 좋은 감정만으로 사귀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단점도 보이고
미운것도 많아지죠... 그래서 보통 오래 연애한 사람들이 "정"이라는 말로 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정말 무서운 것이 "정"이라는 것도 아셔야죠...
제가 보기엔 그 남자...정말 아닙니다...
말만 번지르하지 실천을 못하는 그런 남자는 평생 여자 고생 시킵니다...
지금 당장 돈이 없고 능력이 없더라도 아내될 사람과 태어날 아기를 위한 책임감은 있어야지요...
그렇지 않아도 임신과 결혼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을 예비신부를 조금이라도 배려한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물론 파혼이란게 쉬운것도 아니고 아이 때문에 더더욱 결심이 어려우실 겁니다...
하지만 평생이 걸린 문제 잖아요...
4년을 지켜봐왔으니까 누구보다 그 남자를 잘 알테구요...
정말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태어날 아기를 생각하자며 책임감을 심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화를 할때 먼저 칭찬부터 한뒤 단점을 말하시구요...
예를 들면 "오빠는 참 괜찮고 좋은 점이 많은 사람이다...그런데 딱 한가지 이것만 고쳐주면 더 바랄게 없겠는데..." 이런 식으로요...
의외로 남자들은 아이같은 구석이 있어서 칭찬을 하면 더 잘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앞날에 좋은 가정을 이루고 좋은 부모가 되기위헤 조금만 참고 노력해보세요...
아마 남자분도 말하지 못한 님에 대한 어떤 불만들이 있을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