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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유진 괌 도킹데이트 소동

임정익 |2002.11.20 08:41
조회 468 |추천 0


인기 탤런트 박용하와 SES의 유진의 ‘괌 도킹 데이트’가 불발에 그쳤다.

박용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괌에서 펼쳐진 한국 코카·콜라(주) 주최의 ‘환타 펀 캠프(Fanta Fun Camp)’에 손지창 윤정수 오지호 김효진 등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해 중고생 300여명과 함께 참가했다.

특별히 관심을 끄는 건 박용하가 SES의 유진과 괌 현지에서 만나기로 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점이다.4박5일간 괌에 머문 박용하는 유진과의 스케줄이 서로 엇갈리면서 꿈만 같은 괌 데이트가 불발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하가 초청 연예인으로 4박 5일간의 괌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많은 매스컴이 예의주시했던 게 사실.이유는 괌 출신인 SES 유진의 부모님이 한국 동포들이 모여살고 있는 타무닝 지역에서 마켓과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용하가 인천공항에서 괌으로 떠난 것은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코카·콜라(주)의 마케팅 협력사인 대한항공이 협찬한 특별기 9805편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와 MBC ‘논스톱Ⅲ’ 출연진 및 촬영팀과 함께 괌 아가나 공항에 다음날인 14일 오전 1시30분 도착했다. 박용하는 주최측이 마련한 전세버스로 숙소인 P.I.C리조트로 이동해 행사 일정에 따라 움직였다.

한 연예관계자가 14일 도착 당시 “SES의 유진 역시 괌으로 건너올 계획이다. 14일 밤 도착할 예정이다”라는 귀띔했다.박용하와 유진이 ‘괌 랑데뷰’할 지도 모른다는 점 때문에 이번 행사에 동행한 취재진들은 바짝 긴장했다. 실제로 SES의 유진은 13일부터 17일까지 스케줄을 비워놓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이먼트의 한 관계자 역시 “SES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식적인 스케줄이 없는 상태다.하지만 멤버들의 개인적인 스케줄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SES의 유진은 괌 현지의 일각에서 흘러나온 얘기와는 달리 괌 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평일 괌행 비행기는 모두 2편으로 아시아나 OZ 264편과 대한항공의 KE 805편이 전부. 괌에 도착하는 시간은 모두 새벽 2시께로 일부 취재진들이 15일 아가나 공항의 입국장을 지켰으나 SES의 유진은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박용하는 물론 현지에서도 얼굴이 잘 알려진 유진의 부모님 역시 모습을 비치지 않았다. 두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들 역시 “오늘 비행기에 유진은 탑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박용하 역시 14일 오후부터 빠듯하게 진행된 ‘스타와 함께 하는 워터올림픽’ ,‘스타 장기자랑’,‘캠프파이어’ 등 이번 행사 스케줄에 따라 움직여 별다른 개인적인 만남을 가질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박용하와 유진은 지난 여름 KBS 2TV 미니시리즈 ‘러빙유’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애뜻한 사랑 연기를 펼치며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가수로도 나선 박용하는 최근 대만 등 중화권에서 발매된 첫 앨범 타이틀곡 ‘기별’의 뮤직비디오에서 유진과 또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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