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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부가 되는 그녀가 불쌍합니다..

불쌍.. |2006.04.17 15:32
조회 89,334 |추천 0

제 남자친구(27살)랑...남자친구의 선배(29살)를 만나러 갔어요...

 

즉..저랑 제 남자친구랑..그 선배랑..선배애인(24살,, 애인1 이라 칭함.)...

 

이렇게 4명이서 커플끼리 만난거죠..

 

그 선배 183키에..준수한 외모에...목소리도 부드럽고.....

 

자기 여자친구를 "애기야~애기야~"하며 고기도 싸주고...

 

참 자상하니...잘 하더라고요...일년을 사귀었다는데.........변함없이 사랑한다고 무지 예뻐하더라고요..

 

내심..."아~~저런 남자랑 결혼하면 좋겠다..." 은근히 부러웠습니다...

 

그날.....그렇게 만나서 재밌게 놀고...기분좋게 헤어졌죠..........^^*

 

얼마뒤..............또 그 선배커플을 만났습니다...

 

어머?? 여자가 바꼈습니다..............ㅡ,.ㅡ  애인2 등장...

 

역시 또........" 애기야~애기야~~" 하며..참 잘해줍니다...

 

아주 스킨쉽도 가관이 아닙니다...ㅡ,.ㅡ

 

그래......헤어졌다가 딴 여자 만날수도 있다 싶었죠...그날도 재밌게 놀고 헤어졌죠..

 

며칠뒤...또 그 선배커플을 만났습니다...

 

여자..또 바꼈습니다...애인3등장..

 

제가 살짝 선배한테 물었죠...그새 헤어진거냐고.........ㅡ,.ㅡ

 

그 선배 쫌 쑥쓰러워 하면서....." 아니야...난 애인1이랑 사겨....애인1밖에 없어ㅋㅋ " 이럽니다...

 

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럼 애인2랑 저 애인3은 뭐예여???"

 

"ㅋㅋㅋㅋㅋ 몰라~~^^*"

 

어쨌든..그날도........애인1을 만났을때..애인2를 만났을때와 똑같은 레파토리를 말하며 놀았죠...^^*

 

며칠후.....남자친구랑 밥을 먹는데...그 선배가 밥집으로 왔죠...애인4를 데리고.....ㅡ,.ㅡ

 

저 놀래서...입에서 씹고 있던 밥 그 선배얼굴에 뱉을뻔 했습니다...

 

역시나 그날도...애인4를 "애기야~~애기야~~"부르며...잘도 챙겨주고..

 

아주 두리 꼭 붙어가꼬 온갖 닭살 짓은 다 하고 앉아있더라고요...

 

그날.....그 선배랑 헤어지고 남자친구테 그 선배 왜 그러냐고 머라고 했더니..

 

원래 그런답니다.........그 선배가 술조아하고 사람조아해서 그렇지

 

그래도 사람은 착하댑니다.........ㅡ,.ㅡ

 

제가 욕을 못하는데..........진짜 욕나올뻔 했습니다............

 

며칠뒤..........또 남자친구랑 데이뜨 하는데...그 선배와 또다른 애인5가 놀재서 또 놀았고...

 

또 며칠뒤에는............그 선배와 다시 처음의 애인1 을 만났습니다..........

 

제가 헷갈리더라고요...........그 여자들의 이름도.....몇번째 여잔지도.......ㅡ,.ㅡ

 

그 선배.........가만보니깐...여자들은 다 틀린데...여자들테 하는 행동 다똑같더군요....

 

열 여자 마다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이름 절대 부르는 법 없고요...

 

무조건~~"애기야~~애기야~~" 이러면...여자들도 좋다고 헬렐레 거립니다...ㅡ,.ㅡ

 

나중에 그선배는 꼴도 보기 시러지고..........전 다시는 그 선배 있는 자리는 안갔습니다..

 

그 후..남자친구한테...

 

"아~~그 선배 남자가 봐도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어제 또  바꼈드라..대단해..다 어서 만난건지..."

 

라는 소리들었는데..몇명의 여자가 스쳐갔는지는 모릅니다.......

 

중간에 애인3한테 바람핀거 걸려서...애인3이랑은 헤어졌지만...

 

도대체 양다리 걸쳐도 열받는건데..양다리는 커녕 열다리도 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그 선배...가을에 결혼한답니다....애인1이랑...........

 

애인 1 아직 팔팔한 나이인데..........불쌍합니다...

 

결혼하지 말라고..그 선배 이러쿠 저러타고 얘기 해 주고 싶지만.......

 

입이 떨어지질않네요.......

 

웨딩사진도 찍고......좋아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ㅡ,.ㅡ

 

어쩌면 좋을까요??.................말 하자니 왜 괘니 내가 남의 일 참견하는거 같고....

 

말했다가 결혼 파토나면...나 그 선배가 주겨버릴꺼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안하자니.....같은 여자로써  죄짓는거 같고.........

 

그리고 여자분들.......

 

자기 애인이 맨날 이름 안부르고 "애기야~~애기야~~"하고 부르면 살짝 의심해보세여...^^*ㅋㅋ

 

 

  강정화도 속옷 비치는 드레스 입었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베플해석전...|2006.04.18 16:14
제 글 동감 누르면 베플이 해석되어 나옵니다.
베플-_-|2006.04.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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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zzz|2006.04.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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