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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의식변화

개그지망생 |2002.11.28 13:22
조회 672 |추천 0

* 신년인사

신입사원 : 시켜만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리 : 절 이렇게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과장 : 월급좀 팍팍 올려주이소. 물가는 팍팍오르는데 월급은 쥐꼬리란 말이야

 

* 회식때

신입사원 : (수줍은듯) 잘 부탁드립니다. 직장상사에게 도 술을 권한다. 취해두 행동변화 없다.

대리 : 밑에사원에게도 술은 받지만 직장상사에게도 술을 권한다. 취하면 건의사항같은것 말한다. 이것은 좀 너무하셨습니다.

과장 ; 밑에사원에게는 어디 불편한것은 없나? 나도 너희때는 힘들었단다. 그 위에 부장한테 따진다. 근데 되지도 않은것을 갖다 무리하게 진행하는거 아녜요? 부장없는 틈타서 신나게 부장욕을한다. 부장 저새끼말이야 하면서. 담날 출근하면 부장하고 맞장뜬다.

 

* 일요일밤에

신입사원 : 어머니 저 한주간 또 열심히 일하러갑니다. 눈이 초롱초롱하다.

대리 : 지겨운 한주가 시작되는군. 이놈의 회사생활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니 살맛 안나네

과장 : 회사갈맛 안난다. 쉬는날에는 잠만 잔다. 또 과중업무에 가족들하고 신나게 여행하고 싶은데 시간두 없고, 진짜 돈만 아니면 당장 때려치지 왜 회사들어가서 이고생 저고생이야

 

*  여가활용

신입사원 : 주말이나 퇴근후에 연애나 친구만나는것으로 농담두 하고 한다. 근무만 안하면 영락없는 신세대

대리 : 커피숍이나 신세대 취향에 따를려고 하지만 별루 신나지는 않다. 앉아서 가만히 얘기하는 것이 전부

과장 : 단란주점이나 비지니스클럽, 캬바레등을 다닌다. 재수없으면 아내에게 들켜 이혼위기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실직이나 구조조정당할때

신입사원 : 별루 신경안쓴다. 오히려 놀 기회가 많다며 즐긴다. 못했던 공부도 하고 여자친구나 만나서 영화두 보구

대리 : 불쾨하다. 내가 이런데서 쫒겨나다니. 그래도 정든직장인데. 어디가면 경력사원으로 쓰겠지 뭐.

과장 : 심각하다. 가정두 꾸리는 남편인데 이제 필요없으니까 버리냐. 어디 흠집 찾아내서 고발조치 하겠다. 폭로문서, 각종비리문건을 만들어 물귀신작전을 벌인다. 인생이 허무하다는 것을 느끼고 자살하거나 나쁜길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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