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인데요..
그냥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네요^^
그날은 제가 친구네서 자고 들어간다면서
집에는 엄마와 어린 동생 이렇게 둘이 잠을 잤어요
한밤중...
곤히 자고 있는 엄마귀에 이런소리가 들리더래요...
"배고파요 밥좀 주세요..."
엄마는 갑자기 싸해지는 느낌을 받고는 귀를 기울였으나
조용햇다네요..
한참뒤에 또...
"배고파요.. 밥좀 주세요.."
나지막히 들리는 그 소리는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였습니다
제 어린동생은 남동생이고요..
집도 둘뿐인대다가... 동네도 촌구석이라 쫌 무서워요..
그런데 난대없이 어린 여자아이 목소리라니..
엄마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문을 쓰윽 열었어요..
또 어린아이의 목소리가...들리더래요..
"배고파요.. 밥좀주세요"
.....
저 다음날 디게 혼났습니다...
옛날에 사두었던 스카이 핸드폰이 울었던거죠
아시죠..
밧데리가 나가면 "밥주세요~~ "이런 목소리..
옛날 전화번호 찾는다구 잠깐 충전해서 열어봤었는데..
새벽에 그게 밧데리가 다되었나봐요...ㅎ
엄마는 그뒤로 그얘기만 하면 웃으세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른다고..ㅋㅋ
별로 재미없을수있지만..
갑자기 생각난 우리엄마...너무 귀여우시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