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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싸이·황보, 로맨틱 프러포즈 공개

임정익 |2002.12.01 15:07
조회 332 |추천 0

장나라 싸이 샤크라의 황보가 KBS 2TV <러브스토리>(연출 이황선·월 오후 10시50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 일생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그러나 세명의 스타는 모두 프러포즈의 정확한 시기와 상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장나라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짝사랑하던 남자의 이름을 쌀 한톨 한톨에 극세펜으로 써 1ℓ정도 되는 병에 가득 모았다. 드디어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지극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들고 남자를 찾아갔다. 그런데 때마침 남자는 다른 여자와 함께 있었고, 장나라는 "화가 난 나머지 그 쌀을 익히지도 않고 다 먹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장나라에 비해 싸이의 프러포즈는 로맨틱하다. 대학교 재학 시절 싸이는 장미꽃 1,000송이를 상자에 포장해 사다리차에 실었다. 상자는 사다리차를 타고 사랑하는 여인이 살고 있던 아파트 21층으로 올라갔고, 여인은 베란다에서 싸이의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러나 그 뒤에 일어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샤크라의 황보는 친구들을 시켜 커다란 상자에 자신과 장미꽃 1,000송이를 함께 포장한 후 사랑하는 남자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두도록 했다. 그리고 그가 나타나자마자 꽃을 들고 상자 안에서 튀어나왔다. 황보는 "정성스레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로 그가 무척 기뻐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계속 황당한 표정을 짓는 바람에 무척 무안했다"며 얼굴을 붉혔다.
 
세명의 스타가 밝힌 엽기적이면서도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2일 방송된다.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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