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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데...나한테 왜그러는건지모르겠어여...

너완전나뻐 |2006.04.20 15:25
조회 111 |추천 0

300일정도 만난 남친이랑 이틀전에 헤어졌어여...

전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에 글 올린후..며칠후에....

 

남친의 전 여친이 자꾸 전화하고 그래서 계속 트러블있다가 결국

내행동에 질려버린 남친과 지쳐버린 나....사실 다른이유이었지만..

 

싸울때마다 남친은 자기가 전화하는거 아니고 그여자가 전화하는건데 왜그러냐

그냥 무시하면된다는식의 행동만 보였었는데...내가 화를내는것에 더 불만이었는데..

헤어지기며칠전에 낌새가 왠지 이상해서...좋은행동아닌거 알지만...

남친 핸드폰 통화내역을 봤더니(남친핸폰이 제 명의로 되있어서...)

남친도 간간히 연락을 했었던....

 

마지막으로 그여자때문에 싸우고 2주정도 남친과 저 냉전상태...

서로 노력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이렇게 헤어짐...

서로 합의하에 끝난거긴했지만...제 감정은 솔직히 아직도 좋아해여....

근데 끝낼수밖에 없었던이유는....(남친은 내가 알거란거 모르지만...

어쩌면 내 추측이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여러가지 상황들을 볼때 추측은 아닌거같아여..)

그렇게 저랑 2주정도 냉전상태였을때....

전에도 가끔 그여자 홈피에 들어가긴했었지만...마지막으로 싸우고 그 다음다음날인가...

그여자 홈피에 들어갔더니...[서로의 맘을 알았습니다..사랑합니다...]

이런식으로...이여자 제남친과 헤어지고도 계속 남친 좋아했었던거 홈피보고 저도 알고있었거든여..

완전 가슴이 답답해지면서....;;;;배신감과 실망감....

헤어지라고 머리속에서 외치는데 마음이 마구 거부.....

일단 자존심때문에 내색하지 않았어여...남친한테 정말 그여자한테 다시 간거냐고 물어보고 확실히

확인하고도 싶었는데...그러면 내가 너무 자존심상하고 불쌍해질꺼같아서....

그래서 그냥 우리 이제 그만하자...라고 했어여....

남친도 내키지않은척하면서 그러자...했고....

많은 얘기들이 오고갔지만...결국은 엔드....

 

그러고 해결해야 할게 있어서 하루에 한번정도 통화를 해야했거든여...

어제 집에 있기도 답답하고 해서 친구(동창남자애)만나서 저녁을 먹으러갔져...

좀 늦긴했지만 밥먹고있는데 남친한테 전화가 오드라구여...

어디냐고 그래서 잠깐 친구만나러 나왔다고했고...남친 알았다고 하고 끊더라구여..

그리고 다먹고 나가는데 다시 전화가 오드라구여....

어디냐고....지금 강남인데 집에 가려고 한다고 했져...

그랬더니 강남어디냐고...그때 남친도 강남이었나봐여...

신사사거리에 내려서 기다리래여...막 화를내면서...그래서

너 지금 감정 좀 격한거 같은데 그냥 집에가겠다고 그랬져...

그랬더니 기다리라고...막 그러더니 친구 차가 뭐냐고 막 물어보더라구여...

나도 바보같이 물어보는거 다 대답하고...

갑자기 차앞으로 차가 끼어들더니 비상깜박이를 켜드라구여...

남친과 저는 계속 통화중인상태였고...

남친이 앞에차 보이냐고..따라오라고...

근데 친구가 내가 별로 안만나고 싶어하는거 알고 옆길로 빠지더라구여...

그랬더니 남친 난리난리를 치면서 왜 도망가냐고 친구맞냐고...

제가 그랬져...우리 이제 이러지 않아도 되는사이아니냐고

니가 그러면 서로 더 힘들어진다 그만해라..그랬져...

그래도 막무가내...왜 도망갔냐고 난리난리....

그친구 바꾸라고 그러고 그친구 바꿔줬더니 왜 도망갔냐고 난리...

다시 내가 전화 뺏어서 종로3가에서 내렸어여..친구는 먼저가고....

남친 오드라구여...내가 차에 타자마자 그친구한테 전화하라고...

내가 왜 너때문에 내친구랑 껄끄러워져야하냐..싫다..그랬져

결국 집앞까지 그러고 실갱이하다 내려주고 가더라구여...휴...

그러고 집에 들왔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여....

한시간정도 통화한거같아여...

제가 그랬져 너 너무 뻔뻔한거 같다고 너 이럴자격없다고...

그랬더니 시침뚝...자기가 뭐가 뻔뻔하냐고...

그래서 내가 바보처럼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냐고....

착각하지말라고...그냥 나 이렇게 너 잊을꺼니까 너도 니가 선택한대로 하라고...그랬어여...

나한테 이러지말고 니가 선택한대로 하라고....

그랬더니 니가 헤어지자는식으로 자꾸 얘기하지않았냐...

자기는 그렇게 말했던적없다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여...

원래 차도 없던남친이 멋진차도 타고...

남친이 저 만날때부터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었거든여...

그여자 만나면서 그여자집에 거주했었고....

나 만나면서 나왔지만....

남친 이제 제대로 일시작한지 한달도 안된상태....

이제 자리잡아가나보다..서로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살아야지 했는데...

이렇게 되버린거져...

솔직히 남친상황이 많이 안좋아서 본인도 답답하고 그랬을거 알아여...

그여자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여자에게 갔다고는 생각안하지만..

그런 상황들이 남친이 그 여자를 선택하는데 일조했을거 같아여...

정말 상황 많이 안좋았거든여...거주할 집이 있는것도 아니였고...

힘들었단거 알아여...그래도 그런것때문에 나와 헤어진 남친이 원망스럽네여...

사귀면서도 그여자 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자기는 아무감정없다고 혼자그러는거 어떻게하냐고..

그러더니 그렇게 홀랑 가버리다니...완전 배신감도 들고....;;

주위에서도 그사람은 아닌것 같다고 헤어지라고 했는데...

난 그런사람 아니란거 주위에 보여주고 싶었는데..

내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거 보여주고 싶었는데...이렇게 되서 정말 힘든데...

힘든 나한테 왜 그러는걸까여...난 그냥 아무생각없이 친구들만나고 내일하면서 잊으려고 하는데...

자신은 자기 잘살자고 다른사람한테 갔으면서 난 친구만나는것도 안돼?

지지리 궁상떨면서 혼자 집에 틀여박혀 자기생각만 하라는건지...

대체 무슨심보인건지....

답답하네여....날 그냥 두면 좋을텐데.....

자꾸 왜 기대하게 하는건지...

어떻해야 할까요....;;

 

 

무슨내용인지 뒤죽박죽이라 이해가 안가실듯...

제 머리속이 너무 뒤죽박죽이라 정리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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