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4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장거리 커플로 200일이 지났네요
연락 잘 안 하는 남자친구땜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로 저번 설날에 외갓집에 간다고 가족들과 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수신안된다고 그러니 연락 잘 못한다고 얘길 하더군요
그래놓고는 제가 전화하고 문자 몇번 보내도 연락이 없더군요
잔다는 말도 없고요.. 형부될 오빠가 저희집에 인사와서
그오빠 정장입은 모습 사진찍어 멀티메일 보내주면서 읽기확인있자나요
그걸 체크해서 보냈습니다 아시죠? 그걸 보면 저한테 읽었다고 문자오는..
근데 10분도 안되서 문자가 왔습니다 봤다고요..
그 문자 보고는 문자로"이 문자보고 답장 안 하면 정말 많이 서운할꺼야 문자해"
그런데도 문자가 없더군요 그래서 싸웠습니다
수신되는 곳 있어도 문자고 전화온것도 다 알았으면서 잔다는 그런 문자 하나도
안 보냈던 남자친구.. 너무 서운했습니다 걱정도 많이 됐구요
그렇게 하룻동안 연락이 없었고 그 뒷날 목포오는 차에서 제가 전화 한거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신도 안됐다고 하고, 친지분들하고 오랜만에 만나 얘기하고논다고
그랬거니 하고 좋게 얘기하고 좋게 끝냈습니다
두번째로는 시험기간이라고 하더군요 중간고사요(얼마전임)
제 남자친구 대학교 3학년입니다 많이 중요한 시험이구요
그런데 학교 도서관에서 밤새서 공부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신경쓸까봐 전화도 문자도 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기전에 "나잘께쉬엄쉬엄하고힘내^^" 대충 이런식으로..
남자친구 문자, 전화 없습니다 새벽에 한번 또 문자 보냈습니다
"문자도없네넘열심히하는거아냐?잠도좀자면서해먼저잘께"
답장없습니다..
그뒷날 낮에 2시 반에 전화가 오더군요 맘 같아선 안 받고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받았습니다 받아서 서운한걸 얘기했습니다
폰을 동아리방에 놔두고 왔답니다 신경쓰일까봐요..
자기는 그 시험이 자기의 미래를 결정지을만한 중요한 시험이라서
저한테 문자 보낼 겨를이 없었대요 암튼 그런 식으로 얘길 했습니다
저 솔직히 무척 화났습니다 우리가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만나야 고작
두달에 한번인데,그래서 통화가 저희 사귀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냥 친구도 아니고 여자친구인 저한테 문자 하나 없었다니.. 시간으로 따지자면
딱 24시간이더군요.. 너무 서러워 울었습니다
세번째로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가 동아리 엠티를 간답니다 전남에 어떤 섬으로요..
그런데, 위에 중간고사 바로 끝난 다음이라 제가 그랬죠
엠티가면 또 싸우게 될일 생길거같다구요
그래서 조심하란 식으로 연락 한번정도는 하고 자라고했죠
그런데도 낮에 출발해 저녁쯤이면 도착했을텐데 도착했단 문자도
잔다는 문자도 연락도 암것도 없었습니다
그러고 나선 뒷날인 오늘 아침 되서야 10시 반 되니까 전화했더군요
제가 오버하는걸까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언 좀 해주세요..
저 눈물도 많고, 남자친구 자주 못보는것도 솔직히 서럽고요,
자주 보지도 못하는 저희들한테 저런 일 생길때마다 넘 힘들어요
해결책이 뭘까요?
너무 답답해 남자친구한테 그랬습니다 우리가 이러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될까라고..
저도 나름대로 남자친구를 이해해야 되고, 남자친구도 저를 이해해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딴데 가게되서 연락 잘 안하는 남자친구땜에 화나는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저런 일이 너무 반복되다보니 헤어지고 싶은 맘도 솔직히 지금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기에 헤어지긴 싫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객관적으로 저 상황들이 여자친구입장에선 이해해줘야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