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커플...
주위에서 죄다 내가 아깝다네...
나 보고 바보라네...
나도 잘난것 없는거 같은데 남자가 그리도 못났나...
왜 다들 그러지...
이런 말 듣고 좋아해야 하는건가 우울해 해야 하는건가...
내가 아깝다니까 그만큼 나 좋게 봐준거니까 좋아해야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왜 일케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짜증이 나는걸까? 왜 화가 나는걸까?
모든 사람 다 거기서 거기지... 돈 많고 능력 좋고 성격 개판인 사람도 많은데...
돈 없고 집안 없고 능력도 없음 사람들이 무시할 만큼 그렇게 안좋은걸까?
그치만 참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나한테 정말 잘하는 남잔데...
나 밖에 모르는 남잔데... 내가 옆에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인데...
꼭 그런 배경이 글케 중요한건지.. 왜 다들 난리야~
그 사람이 어떻다고 다들 난리인지... 어디가 그렇게 못난건지...
배경 안좋으면 안됐다 측은하게 여겨주면 그 뿐이지...
왜 자기들끼리 좋네 안좋네 쑥덕거리는건지.. 아깝네 어쩌네 저쩌네 그러는건지...
나 그렇게 남 주기 싫음 자기네들이 하지 그랬나?
내 보니 그러는 자기네들도 잘난거 하나 없는거 같더만...
내 남자가 어디가 어떻다고 난린지...
아줌마, 아저씨들께서는 세상 오래 살아서 하시는 말인거 알겠는데...
그러는 아줌마,아저씨들께서는 처음에 그렇게 조건 좋은 남자랑 결혼했는지 궁금하네...
그래서 연세 많으신데도 나와서 일하시는지...
남자들.. 자기네 조건이나 생각 해보라고 하고 싶다...
글구 여자들... 글케 조건 조건 하다 얼마나 좋은 남자 만나서 잘사나 봐야지...
왜 자꾸 사람 우울하게 난리야... 잘 사귀면 그만이지...
누구나 허물이나 단점은 있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