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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앞에 x 싸시분은 대단합니다.

황당할뿐.. |2006.04.25 17:34
조회 56,748 |추천 0

어제 퇴근전 쓴글인데 오늘 톡이되다니 놀랬습니다.

리플을 보니 다들 그런 일이 많이 있었군요.

아 참고로 그 ㄸ 아직 안 치웠씀당.

울 신랑도 냄세에 기겁을 하여 그리고 너무 많은 양과 그 물렁거림에

박스 잘라서 덮어두고 굳으면 치운다고 아직도 그자리 ..

오널 아침까지 냄세가 진동하더이다. ㅠ_ㅠ

점심 시간인데 이글 보시는 분들께는 죄송하구요 ~

이렇게라도 하소연하니 이젠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참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참고로 전 임신 10주 된 새댁입니다.

사정상 지금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6월에 지상으로 이사갈 계획이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반지하 하지만 겉에서 보기엔 지상 1층 같은

대문 옆 작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쭉 길게 첫번째 집 문 두번째 집 문

그리고 반대 기역자 ( ㄱ 자 방향이 -> ) 로 꺽어지면 세번째 집 <- 바로 우리집 입니다.

22일 토요일 일찍 끝난 저와 신랑은 룰루 랄라 저희 친정으로 향했죠.

하루를 자고 신랑은 주말에 관계없이 일을 하기에 그리고 일하는 특성상 24시간 근무 합니다.

일요일날 아침 출근 월요일 아침 퇴근 ...

전 빈집에 혼자 있기 싫어 친정에서 월요일 아침에 올라 왔습니다.

바로 회사로 출근하려고 했으나 엄마가 싸주신 반찬 덕분에

우선 집에 들려다가 회사에 가려고 집으로 왔죠.

근데 이게 왠일

작은 문을 열고 쭉 들어갈때까진 좋았죠

꺽자마자 욱 ~ (요즘 애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합니다.)

커다란 대변 덩어리가 ..

개똥이라 생각 하기엔 너무도 큰 그리고 어마어마한 양과 냄세 ..

그리고 뒷처리한 휴지까지 ..

저 순간 ㅆㅂㄴ 이랬습니다.

아기한테 미안하더군요.

세상에 별별 또라이가 많나 봅니다.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한마디 하고싶어요.

우리집 문앞에 ㄸ 싸신분 대단합니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그리고 휴지 한장으로 뒷처리하시다니

그 어마어마한 양의 뒷처리가 한장으로 가능하셨습니까??

찝찝하지 않으셨는지 ..

사람으로써 대단한 일을 하셨네요.

하지만 반성하세요. 우리 애기가 댁을 닮을까 걱정입니다.

덕분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네요.

 

 

  국가 유공자에 대해서 한마디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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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범인은|2006.04.26 06:24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입니다. 잠복 중에 X이 마려워서 그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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