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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게 별참견 다하는 사촌시숙

라임오렌지 |2006.04.25 17:44
조회 1,268 |추천 0

제가 여기 여러번 글 올렸지만 울 시어머니 시누이 다 좋으신분들입니다..

근데 오늘 어이없게 사촌시숙이 절 열불나게 하네요..

 

울신랑은 저보다 3살이 어립니다..

저 어이없는 사촌시숙 울신랑이랑 동갑입니다.. 생일이 몇개월 빠르지요..

그래도 당근 아주버님이라고 하고 저번달 결혼한분도 저보다 4살어리지만 형님형님하면서

신행갔다오고도 제가먼저 전화해서 잘 다녀왔냐고 그랬습니다..

 

며칠전에 사촌시숙이 저보고 자기네 회사에 가라직원이 필요한데 저보고 명의좀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마고 서류뭐 필요하냐니까 등본이 필요하대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어제 점심때 가질러 올테니까 아침에 떼다 놓으라고 그래서 어제 일어나자 마자 자는애 들쳐업고 동사무소 갔다왔습니다..

근데 점심때 가질러 오기는 커녕 전화한통없더군요..

그리곤 좀전에 전화왔습니다..

어제 전화한통 안한게 미안했는지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기가 오늘이나 낼 가질러 오겠답니다..

무지 급한거 처럼 그러더니 아닌가보네요..

하여튼 그러고선 끊었으면 될것을..

저보고 집에서 뭐라도 안하냡니다..

"집에서 뭐라도 해야죠.. 누구보니까 이벤트같은거 응모해서 가전제품도 타고 그러드만.."

누구 염장지릅니까?

안그래도 잡코리아 재택알바코너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어가보고

재택알바는 핸드폰파는거 그런거밖에 없어서 5개월도 안된애 놀이방에 맡기고 직장을 다닐까 말까 고민하기를 수십번도 더하는데...

 

울어머니 시누이도 안하는 잔소리를 자기가 왜 한답니까?

울어머니가 예전에 사촌시숙이 좀 약은데가 있고 이기적이라고 말씀하시더니 제가 설마.. 그랬는데 진짜네요..

오죽했음 저번달 결혼한 자기 부인(형님)도 결혼전에 몇번보지도 않은 저한테 하소연을 다했겠습니까?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나네요..

안그래도 돈없어 죽겠는데.. 자기가 10원한장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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