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할때마다 여기 들어와 위로도 받고 다른사람은 어떻게 사나 보곤하는데 오늘은 정말 견디기가 힘이드네요
얼마전 첫딸의 낳았죠
신랑과 수중분만으로 낳았기 때문에 신랑이 아이낳는 과정의 다 지켜보았죠 임신때부터 아들아들 했지만 딸이라는걸 알고있었기에 크게 섭하지는 않았죠 울신랑 성격에 같이 욕조에 들어가서 같이 놓은것도 어디고 병실에 올라와서도 무척이나 잘해주더군요
문제 신랑이 자꾸만 밖으로 돌려고 하는거에요
전에 쉬는날이면 집에서 잠만자던사람이 이젠 사람도 만난다고 전화면 나가기도 하고 더구나 산간해주더 친정엄마도 가고 없고 혼자서 아이보면서 집안일의 해야하는 나에겐 정말 힘이드는일이죠
아이낳기전에는 정말 행복했죠 주위에서 뭐라고 해도 사이좋게 지냈는데 아이낳은지 얼마데다고 점점 변해만 가네요
아들아들 하다가 딸이라서 그런건지 안그레도 아들바랬던 울신랑 주위에서 물어보지도 않았건만 아들아들 하는 바람에 더붕떠 있다가 딸이라느걸 알고 난 무척이나 서러워 울었지만 울신랑 그런저의 많이 위로 해주었죠 딸놓으면 비행기 타고 아들놓으면 구룸마 탄다니 어쩐다니 친척분들도 다 딸놓고 아들낳다고 하고 곰곰히 생각해밨는데 어떻게 시집보내야 할지 걱정이라 하던 울신랑 이건만 왜그렇게
점점 멀게만 느겨지는 울신랑 처음엔 아이도 바주고 하더니 이젠 잘바주지도 않고 아이만 바도 눈물이 나오는데 신랑 말한마디 말한마디가 날더 서럽게 만드네요 더구나 결혼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말이에요 이런식으로 서로에게 익숙해저 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