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치니구와 사귄지1년이 좀 넘었습니다.
어느날 저에게 그러더군요..잠시만 연락하지 말자고...
나랑 사귀기가 힘들다구요...제가 너무 잘 안해줘서..힘들다구요..
생각해보니 항상 받기만 했지...잘해주지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내가 해주면 잘해주는건지..우리가 다시 사귈수 있는건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홈피에 자기랑 사귄다고 올리기, 여성스러운옷 잆기, 공부 열심히 하기, 회사 열심히 다니기,데이트비용1/3내기,DVD방가기,자기랑 자기...등등 7가지 항목이었습니다.
오늘 전화가 왔더라구요..저 못잊겠다고..자기한테 맘 없으면 다시는 전화 받지 말던지,,아님 위에 항목 지켜달라구요..
고민하다가 제가 자는거랑 나머지랑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 했습니다.
자는걸 택했구요..주말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과연 잘하는걸까요?? 저를 많이 많이 사랑해줍니다. 모든걸 다 감수하고서라도 제가 말하는거 다 들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이런 관계가 과연 오래 갈까요??
서로 상처만 받는건 아닌지...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