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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에 쫙빠진 천사 vs 168Cm에 못난난쟁이 .......싸움의결과는~~!

난쟁이....... |2006.04.28 17:26
조회 597 |추천 0

꾸벅!

등장인물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천사(애기공주) : 23세 키 172에 쭉쭉 빵빵 애교 만점 외모 누구나 보면 뿅감.......

성격: 애기 같으면서 밝고 명랑(가끔 욱하는....허나 이것두 귀엽네요^^)

 

난쟁이: 29세 키 168에 작은사람들 마찬가지인 다리 . 동화속 난쟁이들 그렇듯 못생긴,,

성격: 뭐 성격은 봐줄만합니다.

능력:  집도 없다! 직업 그저 그런회사원. 적금통장 마이너스 통장뿐 ㅠ,ㅠ

 

제 1장 만남.......

때는 겨울을 지나 벗꽃이 피던 4월....  회사에서 일이 잠시 소각상태라

톡톡을 즐겨보던 재미로 짬짬히 리플을 달고 있던 어느날....

마구잡이로 열고 읽고 보던 그순간 낮선 대화명에서 내 여자다 라는 향기가 느껴졌다.

얼릉 친구등록을 하고 틈나는데로 말을 걸던 어느날.......

그때부터 내생에 첫번쩨 봄은 시작되었다.......

 

제 2장 앗뜨거.......

그녀 지나가는 남정내들 애간장 녹이는 긴 생머리에 172에 늘씬한 키에

미니스커트가 잘어울리는 다리

완벽한 S 라인에 그 ..... 는 정말 천사다 천사~~ 오! 신이시여 볼품없는 나에게 이런 완벽한 /.....

 볼것 없는 나에게 이런 천사가 좋아한다고 하니 정말 아직도 믿지 못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언제 날아갈것인가? 언제 잠에서 깰 것인가? 꿈이라면 깨지 말아야지 등등/....

키크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머스마들 줄을 서는.....이기분 모를거다 천사 서서 버스나 지하철 타면

내손 위에 손을 올린다.  가끔 보셨을 법한 그런 ㅠ,ㅠ ...............생략!

 

같있어도 난쟁이는 난쟁이일가? 머스마들 무턱대로 들이된다.

옆에있는 난 ㅋㅋ 그때마다 초라해진다.

그때마다 천사 하는말....... 사랑하는 사람있네요!!

사랑하는 사람있네요!!   사랑하는 사람있네요!!

한번은 이런말도 들었다,

 

저 난쟁이 똥자루 만한 놈이 뭐가 좋냐고 내가 더 잼있게 해주겠다고 !!

난쟁이 똥자루!  난쟁이 똥자루!

 

이말듣고도 말못하는 난쟁이 ㅠ.ㅠ

무서웠다! 당시 상황설명....... 건장한 남정내 3명!

우울하게 한숨쉬고 있던 내가 들은 말!

"니들은 뭐가 잘났니!(올소) 니들은 우리오빠 반도 못따라가 알아!(올커니)

난쟁이 똥자루가 어때서 나만 왕자로 보면된다!"

행복했다! 하지만 왠지 걸리는 한마디! "난쟁이 똥자루"

이후 난 별명이 난쟁이다.,,,,,,,

 

천사는 늘 행복이라는 주머니를 나에게 뿌리곤 한다.

출근시간 7시. 난 오늘도 천사에 노래를 들으며 잠을 깬다 6시정각 울리는 천사의 목소리

오빠 일어났어? 일어났어?

 

솔찍히 그것두 같이 일어난다 ㅠ,ㅠ  차마 말은 못한다 ㅠ,ㅠ

 

제 3장 걱정.......

 

내 눈에 콩깍지라 하지만 이 천사 절대 내 눈에만 콩깍지 아니다.

젠장 버스타거나 지하철타면 뭔 놈에 눈알 돌아가는 소리가 내 귀까지 들리냐구!

길가면 가던길 가지 뒤로 쫓아오는 놈은 또 뭐냐고 난 안보이더냐 ㅠ,ㅠ

나 아직 천사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도 못한다.

날아갈까봐.. 그녀 어제 머리 살짝 뭐시더라 파마했다, 젠장할 쌩 머리보다 더 섹시해보인다.

아줌마처럼 보일것 같아서 우겨서 하라고한건데 " 천사는 파마해도 정말 이쁠거야(속마음 -나이들어보여라)   미용실 처자=어머 어떤머리해도 너무 이쁠거에요^^;

젠장 처자가 그런말하고 앉으라 깍는다 해놓구 갑자기 타치~ 테그매치 경기하냐

결국 건장한 조금 얍실하게 잘생긴 놈이 머리 만지더군.

뭔 말이 그리많은지 "뭐하시냐 모델하셔두 되겠다,"  "입구로 들어오는데 빛이 나더라 등등"

나 속 뒤틀려도 애써 참았다 천사에게 쪼잔해 보일까봐  뒤에있는 난 보이지도 않나보다,

모르는척 책보고 있는데 천사가 한마디했다 " 머리를 입으로 자르세요?"

 

이글 읽는 사람들 욕할지도 모른다. 싸가지 없는 여자라고 몰라서 하는말들이다.

누구보다 남먼저 생각하고 행동한다.... 내가 보였었나보다 나 그말듣고 속으로 그랬다

파마약 입에다 다 처넣어버려!  그러나 그녀 바로 고개쑥이며 "미안해요! 말이 심해서 울오빠 뒤에 있거든요!^^ " 워 살포시 웃는데 거울로봐도 이놈 환장하겠나보다.

좋아 죽는다 아주 ㅠ,ㅠ 끝까지 뒤는 안돌아본다 눈에 불붙이고 째려보는데도 ㅠ.ㅠ

 

늘 물어본다 왜 내가 좋은거야? 넌 솔직히 나에게 어울리지 않고 넘 이쁘고 착하고 섹시하다..

그때마다 우리 천사 이렇게 말한다. " 멋진사람은 넘처도 내맘에 드는 남자는 오빠뿐이라고 "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다만 지금은 그저 이행복이 쭉 이어졌음 좋겠다.

 

제 4장 .......

 

다음 이시간에^^

 

 

PS: 천사의 대화명 => 너만아는바보!!     나만 바라본단다 ㅋㅋㅋ

이거 소설도 아니고 장난도 아닙니다. 정말 비참합니다. 허나 그렇게 쓸수 없었기에

말을 돌려 잼나게 씁니다. 이렇게 쓰는 못난놈 심정 당신들 알기나 합니까

실재상황이고 실제로 연애중입니다. 그래서 더 불안하고 더 ....... 맘대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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