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20일전 저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참고로 저는 25살이고...그리고 여자친구는 22살이구요..같은학교 cc입니다..
지금의 여자친구가 성격이 아주 활달하고 여러 사람들 앞에 나가서도 주눅들지 않을 정도의
말솜씨도 갖추었고..하여간..그러한 성격들로 인해 주위에 친구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어느날 학교에서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하고 나와여자친구외에도 여자친구의 친구들과 같이
자리를 했죠..그러면서 그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졌구요...몇일 지나지 않아 여자친구의 친구와
미니홈피 일촌을 맺으면서 내 여자친구의 사진도 볼겸해서(참고로 제 여친은 싸이않함)들어가게됬는데 여친의 예전 모습들을 재밌게 보던중에...저 말고도 그전에 사귀었던 남친과 찍은 사진이 세장정도
있더라구요...만나기전에 예전에 1년9개월정도 사귀던 남친이 있었다고 말하길래 그냥 나로서는
그런적이 있었구나 라는 흘러가는 생각으로 잊고 있다가 그 남친과 찍은 사진을 보자마자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사진인 즉은...사진찍는 포즈가 영...잘 사귀고 있는 도중에 그런사진을 보기엔 좀..화가나더라구요...
한장은 볼에 뽀뽀를 하고있었고..한장은...입술에뽀뽀..--^그래도 여친의 친한친구라면 그 사진...
페이지수가 좀 뒤에 있어서 기억을 못할순 있지만..그래도 그 사진이 사진첩에 있었다면 지워줄줄
알았는데 ...계속 있더라구요...그래서 학교에서 내 여친에게 솔직히 말했죠..
"너 친구한테 그사진 당장 지우라 말해라"라고...
그러자 내여친...자기도 황당했는지..."다봤어?"라고 묻길래 다봤다고 대답하면 더 민망해 할까봐
보다가 말았다는 대답을 해주자...뾰루퉁 해지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여친을 살짝 감싸 않으면서...
"예전일이니까 그럴수도 있는 거잖아~나쁜뜻으로 말한거 아니니까 다른생각 말아~ "라고 하며
화가치밀어 오르는 가슴을 움켜잡고 좋게 말을 해줬지요..
솔직히 요즘 젊은 남녀가 예전에 사귄사람이 없었을라구요...그래도 이해해주는 마음에 그렇게 한건데
제행동이 이글을 보시는 남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여자분들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실런지...
제가 흔히 소심하다고 알려진 A형이긴 하지만...소심해서 혼자 오바하는건지..
오늘따라..아니..지금도 머리가 그냥 복잡하네요...좋은방법이나 좋은 생각있으면 많은 리플 부탁
드립니다..^^ 그럼 이글을 보시는 분들 좋은주말 기분좋은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