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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위었어..

배은숙 |2002.12.27 08:05
조회 1,980 |추천 0

한 죄가 이렇게 큰것일까?

넌 모르지? 이미 다른 사랑이 생긴 너로선 내가 얼마나 아파하고있는지?

날 그래도 너가 와주길 바랬어.. 하지만 한시간이.. 두시간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넌 내가 거는 저나조차 받지 않았어.. 난 그자리에서 눈물을 흘렸어..남의 시선 따윈 생각치 않고 쭉쭉 나오는 눈

물을 참을수가 없었어... 이제껏 지내온 시간이 다 무의미해질정도로..  

이기적인 너를 왜 좋아하냐구 칭구들이 물어?

하지만..이미 저 세상으로 간 나의 첫사랑이랑 너무나 닮았기때문에.. 너의 그런 모습마져 일상적으로

받아들여왔어... 내가 무모하지?

너만 좋아하고 아낌없이 다 주니 내가 바보같아 보였나보징?

오늘두 널 먼발치에서 봤어?

조금 야윈얼굴이였어... 너두 나만큼 힘들어서 그렇게 야윈건지 묻고싶었어?

하지만 너의 앞에 갈수가 없었어...아니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어..

늘 먼발치에서 바라보고 눈물을 흘렸어...

넌 이런 내맘알고있니?

잠시 방황하는거라면 다시 받아들일수 있어...

내게 눈에서 안보이게 가라면서 왜 너가 힘들때 날 찾아오니?

술 먹는 날이면 술에 취해서 몸도 가눌수 없는 만큼 마셔서 보고싶다..미안하다.. 왜 그런말을 하는거니?

그러면서 왜 헤어지지는건데...

나두 너없이 지낼꺼란 생각두 해봤지만 이렇게 만큼 힘들꺼라고 생각못했엄..

너역시 같은거니..

같은거라면 이젠 그만하고 다시 내게 돌아와...

이젠 투정도 안부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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