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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기억하시나요?

성질난다.. |2006.05.02 19:15
조회 749 |추천 0

.예전에 내가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살던 애가

결혼나니 달라졌다

 

2.교회다니는 여자랑 결혼시킬렸는데 너랑 결혼시킨거 후회한다

(난 무교)

 

3.내가 죽던 말던 이젠 너희들 안보고 산다

 

4.이제부턴 교회가란 말란 말안한다

하지만 너희들은 이제 교회안가서 벌받을꺼다.

 

5.사람새끼아니다

 

이런말 들으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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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전에 그이후 글올렸다 신랑이 먼가 들여다보길래..그냥 지우고

오늘은 이렇게 주절주절할랍니다.

 

그뒤론 전화없었구요

저도 안했죠..머 신랑이랑 시댁어른들과 사소한말이 오가다 또 제가 가만히 있기 머해서 전화

드렸더니 저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신랑이 시댁에 전화하지 말라는 이유가 저말을 시댁에서 신랑한테 했으니..제가 들으면

기분나빠할까봐 못하게 했더라구요

 

저역시도 결혼식올리는 날까지 "그래 신랑 하나 믿고 결혼하자..시댁에 바라지도 말자"

결혼식 자체도 시댁에서 바라는데로 다했습니다

토요일식이며 목사님이 주례를 설려면 교회나가서 학습받아야 한다

예단이며 이받이 음식이면..정말 잘해드렸습니다.

 

저 받은거라곤 178만원입니다.

시모맘데로 진주두셋트에 가락지 팔찌 화장품

결혼비용이며 집구하는거며 신랑돈 모잘라 제돈으로 비용되고 집구하는데 보태고

그래두요..시댁에선 아들가진 유세라고 해야 하나?

물론 우리 신랑 참좋은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도 우리 신랑한테 배울점이 너무 많을 만큼..

 

이제껏 제가 생필품이며 음식해가면 인상쓰면 머하러 가져왔냐며 사람 무안하게 만들면서

잘쓰고 잘드시고 한번이라두 웃는 얼굴에 고맙다 소리 하면 큰일나는지..

 

명절때마다 울엄마 과일한박스에 언니들이 우리 신랑 이뻐해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줍니다

시댁에서요? 알짤없습니다.씹은 사탕하나 받은적없네요

 

하긴 우리집들이때 작은 식용유 한병 달랑 들고왔으니..

 

그렇겠죠..귀하디 귀한 자식 내가 훔쳐왔으니 얼마나 속이 아프겠습니까?

 

이번달 생활비 항상 갖다드렸는데 요번엔 아주버님통장에 넣어드렸습니다

시댁에 전해달라고..

저요 하하하 전화올줄 알았습니다

"이돈 필요없다"라고 위에 저말말고도 얼마나 많은 막말을 했는데..혹시나 받을까?

근데요 하하하 정말 웃음만 나오네요

전화없습니다

그러게 사람새끼 아니라고 이젠 모르는 사람처럼 살자고 막말할때는 언제고

역시 돈앞에선 사람이 무너지나 보네요

 

어버이날때문에 신랑이랑 대화를 해보니 이번은 그냥 띵구자하네요

이렇게 우리가 빌고 들어가면 (솔직히 빌일도 없습니다 시댁에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했으니

정말 털끝만큼이라도 우리가 실수한게 있음 빌수라도 있죠 )

내가 힘들어진다고 이번참에 시댁사람들 확실하게 못박고 살아야 된다며..

저 그러자 했습니다.

 

저번처럼 제가 아무잘못없이 저런말을 들었는데..

또 마주쳐봐야 무슨 좋을말을 듣겠습니까?

정말 보통성격넘은분들이신데..

 

왜 그런지..정말 왜그럴까요? 윗사람은 아랫사람한테 자기 기분나쁘고 좀 화나고 별일 아닌데

부풀려 아랫사람한테 막말하고 가슴아프게하고

저요..정말 신랑봐서 어른 대접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젠 그만할렵니다.

제딴에 정말 한다고 했고 울신랑 역시도 나만큼 하는데 더얼마나 해야 하냐고 할정도인데

해봤자 좋은 소리 못듣고 그냥 이렇게 우리신랑이랑저랑 둘이서 알콩달콩 살랍니다.

 

얼마나 그랬음 우리 신랑 시댁안보고 살수도 있다라고 말할까..

여러분들은 정말 짐작도 못하실거예요..

 

이젠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시댁보란듯이..한번더 저 건딜면 그땐 저두 가만히 안있겠다고 신랑한테 선전포고했으니..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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