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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작은 일에 더 큰 정성을 ....

손명옥 |2002.12.28 14:26
조회 46 |추천 0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누구나 다짐은 새롭게 하지만 금년에는 작은 일에 더 큰 정성을 쏟아야겠다고 생각

해 본다. 삶을 살다 보면 사람마다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시기나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출생, 진학, 결혼, 취직 등 인생의 중대사를 겪는 경우가 허다함을 본다. 그러나 이러한 인생의 중대사가

날마다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으나 삶의 대부분은 평범한 일상 생활의 연속일 뿐이다. 결국 우리의 삶이

라는 것은 이와 같이 되풀이되는 일상의 연속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소홀히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일하며 지내다, 저녁에 잠들면 하루가 지나가는 생활이 판에 박은듯 반복되어 지루

하기도 하고 싫증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일상이 지루하여 싫증을 느낄 정도라면 그런 사람의 인생은

별 볼일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상 다반사야말로 우리 인생에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한 삶을 이어 나가는

조각들인 것이니까.

오늘도 우리는 날마다 겪는 일상 속에서 새롭고 싱그러운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야 하겠다. 그래서 새

해에는 보다 작은 일에 더 큰 정성을 기울이면서 살고자 하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더불어 결혼 10주년을 맞이하는 신년 나의 해에 소중한 가족들의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우리 회

사에도 항상 좋은 일이 거듭되었으면 좋겠다. 우린 아낌없이 사랑해야 할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2003년은 작은 것부터 꼭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쉽고 작은 일부터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고 하나씩 처리해 나가다 보면 내년 연말에는 많은 것을 해냈구나

하는 나 자신의 행복감을 맛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늘 겪어 오는 바이지만 한 해를 보낸 후의 모습은

어느 해나 같았다. 새해 목표는 너무 많은 것을 계획하지 않고,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길…… 메모를 위한 수첩을 항상 몸에 지니기. 가족들모두 건강하기를 소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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