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톡이 되다니ㅠㅠ 사무실에서 컴퓨터하다가 내가 쓴글이 쑥 지나가길래~
혹시나 해서 눌러봤더니 제꺼네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제 글보다 리플이 더 웃겨요~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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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21살 군입대 준비하는 한 학생입니다.
때는 2년전 19살때 개봉동에서 중국집에서 배달을 하던 때였습니다.
약 반년간 배달을 하다가 대학에 한번 들어가 보겠다고 공부를 할려고 일을 그만 두고
학교를 다녀와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일을 그만둔지 2틀째..
배가 고파 짬뽕이나 시켜먹어야 겠다는 집념으로 내가 일하던데서 시켜먹을까 하다가 딴 데서 한번 먹어보자 이런 마음으로 딴 데서 시켰습니다.
한 15분이나 흘렀을까~~~??
벨이 울렸어요
나 : 누구세요?
배달원 : 배달왔습니다.
나 : 네! 잠시만요.
문이 열리고..
짬뽕그릇과 단무지 춘장과 젓가락이 거실에 놓이고..
나 : 여기 3500원이요.
배달원 : 예! 감사합니다.
제가 배달할때 손님께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이런말 듣는게 힘이 조금이나마 나는걸 느꼇기에.
저도 한번 수고하세요 라는 말을 해볼려고 입을 열었습니다.
나 : 맛있게드세요...........
배달원 : .......................
나 : ........................
서로 웃으며 넘겼던~
직업정신에 너무나 투철했던 19살때.......
저 같은 경우 많으시죠????
자기의 직업 특성상 전화 많이 받으시는 분들께서는 집으로 전화가 오거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면
나도 모르게 예! 감사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ㅎㅎㅎ
직업정신에 너무나 투철해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