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무실에 일에 일하게 된지도 어연 1년5개월이네요
첨에 솔로로 삼실에 들어와 일하면서 결혼하고
바로 임신까지 했어요
임신사실을 사무실에 알렸더니 고맙게도 사무실내에선 "금연"
해주시겟다고 하드라구요 ^^![]()
조그마한 사무실이고 업무때문인지 직원들을 비롯하여
방문하는 고객까지(사무실엔 언제나 고객들로 북적북적....)
엄청난 골초드라구요 ![]()
임신하기 전의 저는 담배냄새가 굉장히 싫다거나... 그런건 아니어서
그냥 그려러니... 재떨이도 열씨미 청소하고 그랬죠...
긍댕 임신을 하고 나니 본능적으로 담배냄새가 넘넘 싫은거에요..
담배피고 와서 저 가까이에서 얘기하믄 나는 그 입냄새도 넘 싫구요
의사쌤이 간접흡연이 직접흡연이랑 똑같으니
사무실 금연이 안되면 그만두는 게 나을것같다고 하신 말씀도 있고 해서
정 금연이 안되면 그만둘라고 그랫죠...
긍댕 고맙게도 금연을 해주신다고 해서 열씨미 일했죠...^^
울 사장님이랑 저랑 결혼두 2달 차이 (물론 울 사장님 재혼....
)
사장와이프랑 임신도 대략 2~3주 차이 .. 그렇습니다.
사장와이프랑은 서로 정보교환도 하고 걱정도 해주고 잘 지냅니다.
임신초에는 모두들 적응은 안되지만 잘 지켜주시더군요...
솔직히 고객들이 와서 담배피고 이럴땐....(상황이 금연을 얘기하기 힘들땐...)
그냥 제가 조용히 밖으로 나갔습니다...(추운 겨울이었죠 ㅋㅋㅋ)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다 지키는데
유독 우리 사장님.....
창문 열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담배를 피워댑니다.
좁은 사무실에... 것두 책상하나 사이로 앉아서 담배피면...
담배연기를 제가 안 마십니까?? ![]()
아침에 고객분들이 오셧더군요...
당연히 담배를 입에 물더군요..
제가 웃으면서 "저희 사무실은 금연입니다 ^^"
그랫더니 황급히 밖으로 나가 담배를 끄더군요 (넘 고맙죠...^^)
곧 사장님 오시던군요
그러더니 담배를 입에 물더군요
고객이 "금연이라고 하던데요..."
울 사장 " 아 ~ 괜찮습니다 담배 태우세요~ 담배 드릴까요??? "
이러면서 담배를 하나씩 돌립니다. ![]()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고
어쩔땐 혼자 담배 피우기 미안해서 그런지
고객한테 마구 권하기 까지 합니다.
자기 와이프 오면 어떻게 하나 두고 봣더니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더군요.....
그게 더 화납니다.
자기 아기만 귀하고 직원 아기는 아무것도 아닙니까.....
그래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울 이쁜 콩이(태아명 입니다 ^^) 이뿌게 키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