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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잡아간 사람들

덴쁘라 |2006.09.22 20:07
조회 696 |추천 0

유신체제 아래 자행된 인권탄압의 실상은 장기간에 걸쳐 극히 광범위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개별 사례를 분석하기에는 지면이 허락하지 않을 정도이다.

 

여기서는 1970년대 양심수 구속.구류 사례만을 대상으로 통계적 차원에서 인권탄압의 특징을 정리하고자 한다.

 

한국기독교협의회 인권위원회의 조사에 의하면 1970년부터 1979년까지

 

양심수의 총계와 관련 법조항 그리고 직업별 분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관련법규와 구속(구류)자 수 국가보안법.반공법 261명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72명

 

공무집행방해및폭행 38명

 

국가보위법.노동법 46명 게엄포고령 53명

 

내란죄 8명 방화죄 9명

 

경범죄처벌법 1,184명

 

긴급조치 1호 48명

 

긴급조치 4호 142명

 

긴급조치 9호 580명

 

소요죄 108명

 

기타.미상 155명

 

양심수의 직업 학생.청년 1,197명

 

노동.농업242명

 

성직자 82명

 

종교단체종사자 50명

 

언론인.문인 84명

 

교직 52명

 

정치인 70명

 

회사원.연구원 33명

 

군인.공무원 5명

 

상업.사업 35명

 

무직 25명

 

기타 6명

 

미상 805명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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