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솔직히 이건 웃긴게아닌데
진짜 고민스러워요...
저는 모통신사에 일하고있는 23살여자예요..
근데 이번에 신입한 직장동료가있거든요
저랑동갑이구요..
제옆자리에앉아있는데..
휴..미치겠어요..
하루는 가만있다가 뜬금없이
"ㅇ ㅏ ~ 냄새좋다~ 그지?"이러길래
저는 아무냄새도안나서 무슨냄새?이러니깐
"넌냄새안나? 봄의냄새~ "이러는거예요 ㅡㅡ
조금 당황스러워서 나는 모르겠는데 ? 이러니깐
"난 봄에는 봄의냄새가나구 여름엔 여름냄새가나구
가을엔가을의냄새..겨울엔겨울의냄새가나~ 음~~좋다~~(음미하면서)"
이러는거예요 ㅠㅠ
이정도는 참을수있어요
참 감수성이 좋은아이구나 생각했져...
글구 연애인 김태희얘기가 나왔는데
이쁘다면서 막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저보고하는말
"너그거알아?"
"뭐?"
"김태희 한국사람이야~" 이러는거있죠..휴...
그러고나서 오늘 비가많이오잖아요..
그래서제가 ㅇ ㅏ ..비많이온다..이러니깐
" 내마음이 우나봐"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그려려니하고 가만있으니깐
"하늘도 내마음을 아나봐" 이러는거있죠..
휴........
그러고나서 한참있다가
조용하게 컴터하고있는데
훌쩍훌쩍 거리는소리가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고개를 돌려봤더니
눈물을 막 흘리고있는거예요..
그래서놀래서 "왜그래? 무슨일있나?"이러니깐
"노래가 너무슬퍼..넌안슬퍼?"이러는거예요..
그때들려나오는노래요?
현영의 누나의꿈이었거든여? ㅇ ㅏ ....미치겠어요..
그게슬픈노래였나보져?
휴...
저까지이상해질꺼같애여..
어쩜좋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