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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4월..23일..

임재건 |2006.05.07 00:27
조회 74 |추천 0

MBC별밤 PD형이 나랑 친하답;;

 

우리 조기축구회형인데

 

어느날 내가 좋아하는사람한테 고백한다고..

 

형한테 부탁해서 라디오방송에 나오게되었다.

 

이름하여 사랑해도될까요 <--코너

 

거기서 열심히

 

XX야..널 만난지가 몇일이 되었구나..너는 항상.........쭈욱 하면서

 

XX야 사랑한다.내마음을 받아줄래?

 

(이글을 그 XX양 제 차에 태워놓고 라디오들어라고그래놓고 화장실 간다그러고

 

폰들고 풀숲에서 읽었는데..제길 옆에 어떤커플이있는것도 모르고 느끼하게 읽고

 

그커플들 쳐다보고 ㅡㅡ;;)

 

그렇게 해서 그 진행자와 이야기하면서

 

"어머 재건씨~ 그XX란 분어쩌구 막이야기하면서

 

완전사랑한다고 막 이야기하다가 ㅡㅡ;;

 

전화연결을 하기로했습니다.

 

딱 기대하고 이제!! 제가 전화들고 3자통화죠?

 

저 진행자 XX양.

 

그런데 XX양의 컬러링인 ㅡㅡ;; 거북이의 빙고 가 아니고

 

일반 따르릉..따르릉..

 

-_ -;이상하다? 그런데 철컥!

 

아뿔싸............

 

"여보세요~?"컬컬한 아저씨 목소리가 나왔다

 

순간 당황한 저와 진행자 '-'... -_ -;; =_=;;

 

재건씨 전화번호 맞게 불렀어요??

 

그사람은 전화되었으니깐 상품달라고 막 그러고ㅡㅡ;;

 

PD랑 연결시키고 방송하는데 목소리 다들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진행자는 당황해서 ㅡㅡ;;

 

그방송거기서 중단 ㅡㅡ;;

 

바로 음악나오고...

 

대구MBC라디오 별밤 홈페이지에

 

어제 그사람 누구냐?

 

남자좋아하냐? 그런데 방송 시켜줬냐?

 

똘아이 아니냐 ㅡㅡ;;

 

...그것까진 좋았습니다...

 

제가 그 방송나간다고 주위사람들한테 다 캤습니다.

 

제가 알고지내는 주유소소장님.

 

아는사람 나온다고 크게 틀어놨습니다.음악대신..기름넣으로 오는사람한테

 

아는사람 방송나온다고 커피주며 들어보라고 ......

 

남자였습니다....

 

제친구들 문자옵니다.

 

"너 남자좋아하냐??"

 

"야~ 너 좋아하는사람 목소리 죽인다~"

 

"그럴줄은 몰랐다.."

 

"너 나랑 친해?" ㅡㅡ;;

 

계명대학교 홈페이지에도 떴습니다..

 

경영학과 04학번 임재건.

 

남자좋아한다고 ㅡ_ㅠ

 

그래서 그 XX양과 아무런사이가 되지도않고 ㅡ_ ㅡ;;

 

그냥 순간적으로 바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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