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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어요 이 남자 어떻게 해야 합니까

레제 |2006.05.07 13:07
조회 17,022 |추천 0

저에겐 대학선배형이 한 명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는 한 살 많고 작년에 장가간 형인데...

 

결혼식때 사회도 제가 봐줬죠...

 

강남돌이라는 이 형...뭐 잘나가죠...월에 350버는 정도면...

 

헌데 문제가 있네요...

 

이 형은 너무나 여자를 밝혀요 -_-;;

 

뭐 저도 소싯적엔 여자를 밝히긴 했지만... 이 형은 좀 심각해요 병적인 수준 ㅡ,.ㅡ

 

근데...아이 정말... 어제 밤에도 자기 단란주점 가니까...

 

빨랑 오라고 막 그랬거든요 전 여러분과 톡을 하느라 걍 나가기도 싫고..

 

이미 술 좀 많이 취해서...됐다고 했는데..어쨌건 이형은 다른 형들이랑 같이 갔다 온듯..

 

아침부터 전화와서... 야 너 와이프한테 전화오면 내가 너한테 삼백만원빌려줬다고 해라

 

푸헐 ㅡ,.ㅡ 이건 먼소리야 ...

 

들어보니...자기가 어제 기분 좋아서 삼백썼다는군요 강남단란에서 ㅡ,.ㅡ

 

아이 쨩... 그러고 형수한테 전화와서...xx씨 " 네 " 정말로 오빠가 xx씨한테 돈 빌려줬어요?

 

ㅡ,.ㅡ;; 이걸 참...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네에.. 음 능력도 좋으신 분이 뭐하러 돈 빌료요?

 

아뇨...걍 급한일이 있어서...죄송합니다 " 움... 알았어요 거짓말 하는거 아니죠? "

 

ㅡ,.ㅡ " 네에 ;;; "

 

아놔...돌아버리겠네 아침부터 젠장...

 

남자들에겐 지켜줘야할 게 있다..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내가 사실대로 말했다간 당장 그 형이랑 형수 이혼한다고 난리날테니...

 

엄한 욕은 내가 다 먹고...참아준다.... 그러고 그 형한테 전화 왔다

 

" 수고했어 xx아 ^.+ "

 

" 형 대체 내 이름은 왜 파는데? 같이 술마신 다른 형들 이름대면되자나 이게 뭐야  ㅡ ㅡ "

 

" 너 얘기하면 마누라가 별로 화 안내거든 ㅡ,.ㅡ "

 

" 에이 쨩..."

 

" 이따 저녁에 강남역떠라 "

 

" 왜? 가기도 멀어서 귀찮구만 "

 

" 널 위해 연예인같은 아가씨들만 있는 물 좋은데 섭외해놨다 ㅋㅋㅋ 와랑 ^^ "

 

" 으흉... 됐구... 형 나 자니까 나중에 통화혀 "

 

ㅡ,.ㅡ 상황은 이렇게 됐다... 내가 정말 형만 아님...뭐라고 한마디 하고 패주겠는데..

 

형이라서 늘 내가 당하고 산다...으...정말 미치겠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그 형 말처럼.... 강남단란주점 물론 물 좋은데는... 정말로 연예인

 

뺨치는 이쁜여자애들이 넘쳐난다...그건 사실이지..모르는 애들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아침부터 에이쨩... 기분 잡쳤네...

 

자아 또 보죠 쪼오오오옥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다 좋은데...|2006.05.07 18:21
자아 또 보죠 쪼오오오옥 <- 이 글 좀 안쓰면 안되요? 한대 후려치고 싶네여
베플레제엄마|2006.05.07 19:15
죄송해요 우리 아들이 어제 병원에서 또 도망가서 여러분들께 민폐를 끼치고 있네요..정말 죄송합니다..앞으로 자식교육 더 단단히 시켜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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