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올리다가 남친이 보는바람에 삭제하고..ㅠㅠ
다시 씁니다..휴...![]()
남친나이 25...제나이 22...
동거한지 이제 8개월됬구요..
고민은요...![]()
남자친구가요..
보르노 보는걸 너무 좋아해요...![]()
좋아한다긴 보단..완전..;;아흥....
시작은 이렇게 됐어요...
작년 겨울때 였죠...
너무 피곤해 잠을 쿨쿨자고있는데..![]()
커텐쳐놔서 깜깜했거든요..
근데 쉬~아~가 마려웠는지
눈이 떠지더라구요...
살짝 눈을 떠보니 ..
티비는 켜져있는데...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뭘 보길래 소리도 안키고 보나 해서...
일어났죠..
채널을 급하게 돌리더라구요..;;
보르노를 보고있었드랬죠...;;
자위를 하면서요.....;;
손이 거기로 가있더라구요...![]()
그렇게 참다가...
하루는 저한테 딱 걸렸어요..
솔직히 보는거요...
괜찮아여..
근데 왠지 그런거 있잖아요..
이 사람이 나랑 관계할때 그 생각하면서
하는것같고...![]()
다른여자몸보면서 자위한다는게
속상했죠...
저희오빠요...
여태껏 내가 오빠한테 말하지는 않았지만...
여자를 엄청 좋아하는것 같아요..![]()
지나가는 여자(치마입은여자)만 지나가면
그여자 사라질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보고..
제가 옆에있던 말던 완전 눈이 돌아가나봐요...![]()
구두소리 딸깍딸깍 소리들리면
그곳에 시선멈추고 누군지기다리고...
며칠전엔..
오빠랑 오랜만에 외식 겸 술한잔 하러나갔드랬죠..
항상 집에서 먹었거든요..
기분도 좋았어요..![]()
안하던 화장도 하고..머리도 하고..
옷도 이쁜거 입고...
기분이 정말 좋았죠..
간단하게 밥을 먹고...
우리 연애초기때 자주갔던 호프집으로 갔어요..
예전 생각도 새록새록나고...![]()
싱글벙글 좋아서 오빠랑 장난치고 ,,
술을 먹고있었죠..
잠시후,,
치마입은 여자와 바지입은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오빠와 눈이 닿는 대각선방향쪽으로
여자두분이 앉았죠..
치마입은 여자분은 우리오빠랑 눈이 마주칠수 있는곳에 앉고...
또 쳐다볼꺼 뻔하니까....그래도 안그러겠지 하면서
술마시면서 있었죠...
역시나....나랑 얘기하는도중에도,,술을 들이키는 도중에도..
오빠눈 시선은 그 여자 다리로.;;;;;;;;;;;;에휴...![]()
갑자기 맘이 팍 상하더라구요...
정말 속상했죠...![]()
오빠가 일하는곳도...
부모님때문에 하는일이지만..
노래빠 웨이터거든요..![]()
몇번갈때마다...짧은치마입은 아가씨들이 바글바글;;
사실 많이 걱정되죠...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도 믿음으로 버티고 있는데..
왜 이렇게 신경쓰일까요..![]()
제가 치마입으면요..
다른 변태같은 남자들이 내 다리 쳐다보는게
싫다고 못입게 하거든요...
그런데 오빤 계속그러네요...
아.;;;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아무튼...
오빠 보르노 안보기로..
저랑 약속했죠...
두번다신 안그러기로 약속을하고...
5개월이지난..어제.....휴..![]()
자다가 갑자기 장실이 급해서 일어났죠..![]()
장실가서 볼일을 보는데..![]()
티비소리가 웅성웅성...
오빠 깼나보다..하고 얼른 나왔죠...
내가 빨리나오니깐 깜짝놀랬나봐요..
그러더니 채널을 돌리려고 리모컨을
막 누르더라구요...
설마...하면서 티비를 봤는데..
역시...;;;![]()
저희집 리모컨이 잘 안눌려지거든요....
딱 걸린거죠...
손은 또..거기로............;;;;;;;;![]()
나랑 그렇게 약속했는데..
믿음이란게 한단계 낮아지는 기분이더라구요..![]()
근데 오빠 일가야되고..
뭐라고 하면 가서 일제대로 못할까봐...
아무말 안했어요...
미안하다고는 계속 하더라구요..
괜찮다고....애써 웃으며 보냈는데...
마음은 편치가 않네요...
봐도 상관은 없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왜 자꾸 몰래 보냐구요..
그게 싫은데..
지나가는 여자다리 쳐다보는것도 싫고..
휴.....![]()
오빠한테 뭐라고 따질수도 없고..
어떻게 말해야 오빠기분 안상하고...
말할수 있을까요...![]()
사실..며칠전 많은 힘듦을 번티고 여기까지 왔는데..
오빠 웨이터하는것도 맘에 안들지만..(솔직한 심정이예요)
참고 기다리고 믿는데...
자꾸 이러니 힘이 드네요...
오빠 너무 사랑해서 헤어지긴 싫은데..![]()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오빤 왜 몰라주는지...
에효....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속상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악플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