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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라면 이정도는 해야죠~

토토리 |2006.05.10 20:04
조회 1,021 |추천 0

일반 중견기업 월급쟁이 와이프로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분들중 이상하게 돈이 안모인다며 남편탓 하는 분들에게 한자 적고 싶습니다.

 

요즘 왠만하면 맛벌이죠~ 그러나 여러가지 여건상 또는 본인의 의지에 의하여 전업주부로 계신 주부님들 최소한 전업주부라면 이정도는 해야 집안일 한다고 큰소리 칠 자격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제 누나의 이야기 입니다. 정말 저의 누나같은 사람이라면 맞벌이 안해도 떠받들고 살고 싶네요

 

- 절대 114에 전화번호 물어보지 않는다.(다책으로찾음)

- 누나집에 가보면 시집가기전 냄비 10년이상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살때 좋은것으로 삼

- 남편연말정산 해줄정도의 세무지식 있음(인터넷 통해)

- 시간날때 틈틈히 학원다니며 홈패션 배움.(주변에서 잘한다고 소문나서 개인 주문도 있으나 하지는 않음.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 일주일에 한번씩 혼자라도 시댁 들름.(비싼건 안사감. 그냥 고기사가서 같이 밥해먹고옴)

- 옷은 좋은걸로 신중하게 사돼 유행이 지나면 손수 수선해서 입음.

- 음식은 절대 남겨서 버리는 일 없이 항상 적당량만 해 놓음.

- 자녀교육 프로그램이나 서적 틈틈히 공부(아이랑 집에서 별도 교육도 시킴)

 

머 대단해 보일지 아닐지는 모르나 제 눈에는 전업주부로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으면 이정도는 해야 돼지 않나 싶어서 적어봅니다.  쉽게 쉽게 남편이 받아오는 월급 깊게 생각안하고 쓰다보면 항상 모자

르죠. 작은것에서 부터 아껴쓰고 나름대로 가정에 필요한것들로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여 가게에 보탬이 된다면 그게 바로 전업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결혼 10년만에 큰 아파트도 사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쓸때는 과감히 쓰며 삽니다. 핸드폰도 나름대로 있구 (웬만해서 쓰지는 않음)시댁 용돈에 잘 꾸며놓고 삽니다. 그런데 내면을 보니 참 절약습관이 몸에 배고 헡으로 쓰는 돈이 없더군요. 그러면서 돈 많이 모은거 보면 대견합니다.   가끔 무작정 전업주부도 일 많이 한다 전문가다 하는데 전업주부 할려면 이정도는 해야 큰소리치고 살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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