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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께요<미리 걱정하는 며느리..>

철부지마누라 |2006.05.11 12:49
조회 1,283 |추천 0

1. 궁금증..

시어머니가 지금 경제권을 다 가지고 계시는 지라 저흰 형편이 안되어 생활비 3년간 못드린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빚 마저 갚고 돈 모아서 애기 갖을 계획입니다.

그래도 집에 들어가는 가스 값이니 식비는 저희가 부담을 하는지라 시어머니가 연탄 값<12~4월>

10만원씩, 전기값 7만원, 집, 땅세금 내시는 것과 맞먹습니다.

생활비 직접 안드리고 저희도 부담하는 중이죠.

드려봤자 장한번 안봐오시고 가스 떨어져도 저희보고 사라그러고..

그저 그 생활비를 용돈으로 생각하시고 자기 치장하는데 돈쓰시는 분이라..

안드리고 저희가 그냥 따로 부담하고 있습니다.<안그럼 이중으로 나가니깐...ㅡㅡ;;>

그래도 이집 , 땅 명이가 어머니인지라..어머니 집에 얻혀사는 꼴이 되는거죠.

만일..시어머니가 그 명의를 아들이나 아들내외 공동명의로 넘겨 주시면

확실하게 저희가 모시는 걸로 되는데..

지금도 모시는 것이 맞지만..시어머니는 자기가 데리고 사신다고 하시네요;;;

그땐 제가 조카 지네 집으로 보내고 시누이도 너무 자주 오지 말라고 말 할 수있나해서요.

 

지금이야..친정집이지만 명의 바꾸면 새언니네가 되잖아요 그쵸?

올적마다 반신욕 해대서..가스도 팍팍 줄고..빨래 거리도 만들어 놓고 가고..

같이 어질르고..새언니방 지 방 들락 거리듯 들락거리고..너무 피곤해서요.

자기 애가 여기있으니 일주일에 많으면 3번, 한번은 자고 같이 교회 갈때도 있구요..

너무 싫어요..

가끔 와서 그것도 밤 10시가 다되어서 오곤 밥 달라고 칭얼거리고..

참고로 손아래 시누입니다. 아가씨죠.

저보다 나이도 8살이나 더 많습니다.

친정과는 차로 20~30분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보험다닙니다.

그런데도 애 못본다며 4년째 맡기고 삽니다.

애가 가까이 있으니..어린이날이며 생일날 그냥 못 넘어갑니다.

시어머니가 삐지시고..휴...

시누 생일이며 시누 남편 생일까지 저보고 차리랍니다..

그것도 안해도 되는거죠? 원래 안하는건데..시어머니랑 같이사니..휴...

 

2. 궁금증

시삼촌이 윗층에 사시는데..

외숙모랑 이혼한지 1년 정도 안되었구요. 같이 산건 저 시댁 들어올때랑 같습니다.

2년 되었죠. 딸이 저에겐 시누죠? 초딩 3학년이구요. 애가 말도 못하고 먹는거 오죽히 밝히고..

걔 무서워서 족발이니 통닭이니 못 시켜 먹죠 혼자 다 먹으니 ㅡㅡ;;;;

옷 같은거 사줘도..고맙단 소리도 안하고 옷도 더럽게 입고 다니고..휴..

시누라고 해도 어리니 어린이날 조카 챙길때 안챙기기도 그렇고..이중으로 돈나가고..

시삼촌이 장애 3급이라..뇌수술 받으셔서 생긴새도 좀 이상해 지셨고..

언어능력이나 판단 능력 좀 떨어지시지만 생활하는덴 지장 없으시고요..

집안 청소 할 줄 모르고..그저 밥해서 먹고 빨래도 겨우 하는 정도구요..

일산에 물려 받은 땅이 있어서 그 땅 담보로 가게 운영 중이시구요.

알콜 중독자 입니다. 술을 물 마시듯..그렇다고 주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시어머니 돌아가시면..그 시삼촌을 우리가 모셔야 할 듯 싶습니다.

같이 사니..모른척 할 수도 없고..

재산이 그때라도 남아있다면야 그 돈으로 양로원이라도 보내고 그 시누는 지가 알아서 살라고 하고

싶은데...

제가 못된건가요?

시어머니가 앞으로 20년 더 사신다해도...

그때 우리 형편이 나아질것 같진 않고..

저 20년 후면 40대 신랑 50대..

시삼촌 환갑이 지나시고....ㅡㅡ;;

그럼 시삼촌 환갑도 챙겨야 하나여? 

큰댁..즉 신랑에겐 큰 삼촌, 시어머니의 오빠죠. 시어머니가 둘째.

그 큰 삼촌이 지금 할머니 모시고 계시는데 그 할머니 모시기도 힘들다고 양로원 가실 지경이고..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 쯤이면..큰댁 식구들이라곤 아들뿐인데..

그 아들이 삼촌 모셔야 하나??ㅡㅡ;;

시아버지가 안계시니..시삼촌을 시아버지다~라고 하곤 싶지만..

시어머니 모시는 것도 힘든데..하기 싫네요..

어린 시누 챙기는 것도 싫고...

우짜나요 ㅜㅜ 벌써 부터 골치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3.궁금증

전 시어머니 돌아가시면..아님 너무 기력없어서 제가도 못 돌볼 지경이면 땅팔아서 실버타운에

보내 드릴라구요. 어제 보니 실버타운이 말이 많든데 ㅡㅡ;;

그래도 저도 50먹어서도 돈을 벌어야 하기에..집에서 살림만 마냥 할 수 없잖아요..

애도 생길테고..휴...

시어머니 돌아가심..이집이랑 땅 팔아서 신랑 직장 근처로 이사갈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몇년후일지..몇십년후일지..

그때 시삼촌네도 나가라고 해야하는데..

삼촌네만 덩그러니 남겨두기도 그렇고..

빈집으로 만들기도 그렇고...휴...

여긴 교통도 불편하고..

지금 직장 둘다 집하곤 멀리 있어서.차로 30~40분거리라..

분가 생각 살짝은 하지만..

분가해도 양쪽으로 돈들꺼 생각하니 까마득하고..

분가할 돈 안주실 분이고 우리도 돈 없고..휴.....

우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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