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읽으면 욕하실분...참 많겠네요. 모두 감수하고 글을 씁니다.
분명 제가 저지르고 있는 이짓이 욕먹을짓임에 분명하니까요..
저는 같은 회사 상사이신분과 싸이일촌..네이트 친구등록하면서
편하게 지내려고 하다가 친해졌습니다.
그분은 37..저는 25 띠동갑입니다.
그렇게 조금은 편하게 지내다가 어느날 술을 함께 마시게 되었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발령받아 오신 그분은 이쪽지역에 오신지 얼마 되지않아
술친구가 없었던 상황이었고 저는 입사한지 고작 3개월되었을 때 입니다.
함께 술을마시고 얼큰~하게 취해서는 함께 손을잡고 길을 걸었습니다.
그때만해도 제가 이사람을 사랑하게 될꺼라고..남자로 느낄꺼라고 생각도
못했으니까요..그리고 그날밤...저는 직장과 집이 먼관계로 회사 당직실에서
자야했습니다. 그분도 함께..그분은 그분이 근무하시는 층의 숙직실에서
주무실꺼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겠죠..누워있는 저에게 오셔서는 베게를 베어주고
제 얼굴을 쓰다듬어 주시더군요.. 그리고는 함께..잤습니다.
저 참 쉬운 여자네요.. 지금생각하면... 그리고 잠자리후 저는 그남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일어나서 우리서로 어떻게 얼굴보지...?? 라는 말을하며...
함께 잠이들었습니다. 그날부터 .... 약일주일간 퇴근후 저희집에 데려다주고...
함께 근무하는동안 문자....도 수십통씩했던것 같네요..
그남자 이렇게 얘기합니다. 너가 정말 좋은 사람만났으면 좋겠다.. 좋은사람
만날때까지 니 옆에 있겠다고.... 그말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몇번에 잠자리도...술자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람...
와이프 ㅇㅒ기를 간간히 합니다. 질투가 납니다. 이사람..저와 있다가
집으로 간다는 자체가 화가납니다. 저와 함께 있을때 와이프에게 오는 문자...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거는 전화...그래 이건 아니다 싶어 헤어지려 몇번을
마음먹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냉냉한 내모습을 보면 또 다시...
힘들어하고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유부남이라 여자에대한
테크닉이 뛰어난거 겠죠~???
알면서도 그사람이 다가와서 다정하게 얘기하면 꼭 내사람 인것만 같아요...
이끊이 놓아지지가 않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친한친구에게 얘기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친구인지라 욕하지는 않지만...안된다는 말만...되뇌어 줍니다.
압니다. 알아요..안되는거 알구요..법에 어긋나는 짓임도 알구요...
훗날에 그사람 툭툭털고 가정으로 들어가서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그 상처 모두 제가 떠 안게 되는거...다 압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라는거
아는데요..머리는 아는데 이 마음이 그게 안되네요...
머리로 백번천번 아니다 여기서 그만 멈추자 하는데요.... 마음이 .... 이놈에
썩어빠진 마음이... 이미 그사람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멈추고 싶어요 너무너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