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말할 사람도 용기도 없어 끙끙 앓다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전 27 남편은 36 결혼한지 3년에 바로 연년생 두 공주님 키웁니다
2년 연애결혼했어여 집안 반대 있었지만 결혼후 잘 살고있답니다
문제는 얼마전부터 남편의 핸드폰이 수상해졌어여
결혼전부터 서로의 핸드폰 잘 보곤했는데요즘엔 문자를 싹지우고 사네여
제가 보낸 문자들만 남을때도 있어여 술마시고 늦을때 새벽 1시경 보내도 2~3시에 들어오면서 문자는 싹 지우고 들어오더군요 이것부터 남편에 대한 믿음이 팍 사라지더군요
수상타 여기길 며칠.. 금요일 하청업체가 접대한다며 7시경에 저녁먹고 들어온다더군요
하청업체 사장이 67살이라며 노인네랑 밥만먹고 갈꺼라면 일찍 들어온다더군요..
새벽 12시 반 전화를 했어여 하도안 들어오길래 안받더군요 열받아 20분 계속 했더니 전화오더군요
노래방인데 못들었다며 주변이 넘 조용해 어디냐고 하니 화장실이래여
여자의 육감이 순간 이건 아니다 싶은데 뭐라 반박할수 없더군요 쫌 있다 갈께 하더니 2시에 왔어여
근데 노래방에서 놀다왔단 사람이 술이며 담배냄세 전혀 없더군여
와서 대뜸하는 말이 그 사장 방 얻어주려고 모텔에서 카드 긁었다는 말을 하던군요 어이가 없어서.
이건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여?
몇시에 긁었나 보니 10시 30분 경이더군요 그래써 따졌죠? 10시 반에 긁고 모했냐고?
카드 긁고 나와서 다시 술 마셨다네여 남자들 그럴수 있나여?
저의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여 방 잡았으면 들어가서 자지 다시 나와서 놀수 있나여?
용기가 없어 남편에게 터놓고 말을 못하겠어여 저희 남편 언변은 타고 난 사람이예요
노래방에서 전화할때도 내가 화내니 오히려 자기 못 믿냐며 니가 못 믿으면 할수 없다며 자기도 사회생활 힘들다며 오히려 큰소리더군요.. 저 할말 없었습니다
대화하고 싶어도 믿음이 사라져서 모든 것들이 다 의심을 가지고 생각 하게되네여
어떻게 해야하죠? 더이상 남편을 믿을수없을것같은데..
이러면 결혼생활 이 저에게 넘 힘드네여 이남자 바람난것일까여?아님제가 오바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