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같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새해 소원, 계획들.
1. 나를 비롯해 가족들, 친구들, 주변 모든 사람이 건강하기
작년엔 심한 스트레스로 몸까지 아플 정도였어요.
생전 먹어보지 못했던 비싼 한약까지 지어먹었거든요.
아프지 않은 것이 돈을 버는 거라고 하데요. 아프면 일도 공부도 활동도 못하고
심적으로 약해져서 자신 뿐 아니라 가까운 이들도 걱정하게 될거에요. 그럼 안되겠죠?
2. 성공하기, 여성으로서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
지금 이직 준비중인데 쉽진 않네요. 쉬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긍정이 긍정을 낳을테니까요.
남성에겐 나이가 들어감에 일자리가 없어지진 않을까 결혼하면? 아이가 생긴다면......
오히려 일하는데 집중하기가 더 수월해보이기도 해요.
여자가 분리한 것을 따지자면 아직 미개국은 아닐지. 그래도 꿋꿋이 어떤 외부적인 조건 상관없이
내 힘으로 남은 젊은 생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적성에 맞는 기업이 날 택하고 내가 선택한 회사.
적금도 더 많이 하고 부모님, 동생들, 친구들에게 맛있는 것 거침없이 사주고 힘들 때 도와주고
개인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책 한 권, 음반 한 개 가격보지 않고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3. 즐기며 사는 것, 문화와 함께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다.
음악, 미술, 영화, 여행, 술, 맛있는 음식 찾아다니며 먹기 등, 이 세상엔 어찌나 할 게 하고픈 게 많은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는 무조건 아끼자였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책 사는 것은 예외구요.
하지만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영화도 그림 감상도 궁금한 게 있거나 하고픈 게 있으면
잡지, 소설, 다양한 책과 문화적인 것을 즐기며 답을 찾아보고 맛있는 음식도 즐거워하며 찾아다녀요.
해보지 못한 게 아직도 많거든요, 더 많이 더 넓게 더 깊게 사고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쌓고 싶어요.
좋은 사람과 함께요.
(작년에 좋은 사람을 만났거든요, 올해엔 그 사랑을 더 아름답게 유지하고 싶은 소망도 있네요. ^^)
4. 발전하기.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그랬으면......
개인적으로 발전하는 것, 여러 시도를 해보려구요, 토익도 준비해보고, 무역이나 컴퓨터에 관한 자격증 등.
말처럼 잘할 수 있을지는 또 한 해가 지나봐야알겠지요.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힘이 세졌으면 해요.
미천한 저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고집이 있는데 나라라는 큰 단위가 나름의 생각도 주장하지 못하고
이래저래 휩쓸리며 국민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여러가지 소식을 접할때면 씁쓸하며 화가 납니다.
보호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그들을 불리한 대접을 받거나 몸을 위해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안전장치가 되어주어야 하고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듯 국민을 돌본다면 대한민국, 월드컵에서만이 아닌 인권에서도 국민의 믿음을 얻는데서도 세계적으로도 멋진 나라라 인정받고 부러움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천 년 만 년 살 것도 아닌데 당장의 이익이나 짧은 생각으로 많은 이들을 해치거나 방치한다면 안되겠죠?
개인적인 발전과 더불어 나라의 발전과 번영이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모든 국민의 소원이 아닐까 싶네요. 춥습니다. 감기도 유행이라고 조심하십시오. 건강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