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생
33살
3살때 부친사망
그해 모친과 이별
국교전학 9번
14살때 세상에서 처음으로 직업을 가짐
신문배달
철가방
섬유공장 시다
술집웨이터
고깃배 선원
가스배달
중등,고등 검정고시 로 취득
가스배달할때 일반시설안전관리이수증취득
27살때 6살 연상녀와 결혼
6살배기 아들하나
작은 자영업하다 1500정도 부채
샌드위치판넬공장에서 2년정도일하며 이번4월에 다 갚음
공장에서근무중 모범사원쟁취
기껏 상금 20만원주드라
자격증 아무것도 없음
배운것 하나도 없음
즉 세상이란전쟁터 에서 내가들고나갈 무기는 아무것도 없다는 말
돌격이라 외치며 달려나가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그저쓰러져 죽어야 하나 ![]()
쓸쓸하게 생활정보지 쳐다보다
내가할수있는일
기껏
단순노무 ![]()
초봉 100만원 ![]()
거기서 세금제하고
교통비 제하고
아들 보육비 제하고
전세2000아파트 관리비 .가스비 제하고
기타 통신비
10만원짜리 적금 두개 넣고
보험하나넣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나마 그것조차 안하면
내일도 없고 오늘 사는 이유도 없는데
다시들여다 보는 정보지
200씩버는 사람들은 전부 대졸이니
전문 자격증이 있어야한다는데
직업훈련 원에 들어가려해도
몇달을 손가락 빨면누가 우리식구
밥그릇챙긴다구
아내는 그래도 웃으며 이번기회에 쉬면서 평생할수있는 일을 찾으라며 응원하지만
글쌔 내가 잘하고 최고가 될수있는 일
난 아직 그일이 어디있는지 알지 못함
월말은 다가오고
담배한대 피우며 하는생각
우선 급한대로
아무공장이라도 들어갈까 !
당장 내일 이라도 관리비가 나올텐데 지금시작해도
적금은 두어달 밀려야 하는데.......
담배연기 후욱뿜으며 하는다른생각
다시 한번 배나 타러갈까
세식구 빈밥그릇 숟가락질 하는것보다야 ........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