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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순대대순진... |2026.06.04 10:01
조회 126 |추천 1
몇 년 전 저는 대순진리회 소속 간부급 인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최근 다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제가 요구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사건에 대해 징계가 이루어졌다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나 공지 내용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확인해 주겠다고 하던 관계자 측이 이후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고, 인터넷 모임에서는 제가 탈퇴 처리되었습니다.

또한 책임자와의 면담 과정에서도 사건 경위나 조치 내용에 대한 설명보다는 다른 이야기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민원실에 연락했을 때도 제가 징계 문서를 요청하는 이유를 설명하자 특정 단체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피해 사실과 당시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싶었을 뿐인데, 오히려 제 의도부터 의심받는 상황이 답답했습니다.

일부 관계자는 "왜 이제 와서 다시 문제를 제기하느냐"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당시 겪은 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시 옷 속으로 손을 넣어 배를 만지거나 골반 부위에 손을 올리는 등의 행위를 반복적으로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한 다른 여성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누군가를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라, 당시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피해자 보호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묻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조언을 주실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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